추신수 첫 타석부터 폭발…2경기 연속 ‘쾅!’

입력 2016.07.04 (21:55) 수정 2016.07.0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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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선두 타자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 첫 타석부터 폭발했습니다.

상대 선발 깁슨의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방송 : "어제 오른쪽 담장을 넘겼던 추신수가 오늘은 왼쪽 담장 밖으로 공을 날려버립니다."

추신수는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는 등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진땀 승부끝에 2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9대 4로 앞선 9회 무사 만루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4점을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힘겹게 1점차의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줄곧 선두 경쟁을 벌이던 남자 골프 세계 1위 제이슨 데이.

16번홀에서 수풀에 빠지고, 물에 빠지고,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합니다.

제이슨 데이가 어이없는 실수로 무너지는 사이 더스틴 존슨은 역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미국 남자 100미터 간판스타인 게이틀린이 9초 80의 올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사인 볼트의 올시즌 기록보다 0.08초 빨라, 리우에서의 대결이 흥미로워졌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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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첫 타석부터 폭발…2경기 연속 ‘쾅!’
    • 입력 2016-07-04 22:07:38
    • 수정2016-07-04 22:32:21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선두 타자 홈런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신수의 방망이는 1회 첫 타석부터 폭발했습니다.

상대 선발 깁슨의 바깥쪽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현지 중계방송 : "어제 오른쪽 담장을 넘겼던 추신수가 오늘은 왼쪽 담장 밖으로 공을 날려버립니다."

추신수는 7회 2사 만루 상황에서 2타점 2루타를 기록하는 등 3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진땀 승부끝에 2세이브째를 올렸습니다.

9대 4로 앞선 9회 무사 만루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4점을 내줬지만, 삼진 2개를 잡아내며 힘겹게 1점차의 리드를 지켜냈습니다.

줄곧 선두 경쟁을 벌이던 남자 골프 세계 1위 제이슨 데이.

16번홀에서 수풀에 빠지고, 물에 빠지고, 어이없는 실수를 연발합니다.

제이슨 데이가 어이없는 실수로 무너지는 사이 더스틴 존슨은 역전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미국 남자 100미터 간판스타인 게이틀린이 9초 80의 올시즌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사인 볼트의 올시즌 기록보다 0.08초 빨라, 리우에서의 대결이 흥미로워졌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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