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고 잠기고…호우 피해 잇따라
입력 2016.07.05 (19:04)
수정 2016.07.0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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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선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가 부근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피해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사이로 돌무더기가 쏟아져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의 한 주택가 옆 축대가 무너져 주민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 주민 한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이 튀어들어온 모양이에요, 집안에. 그래서 침대 쪽으로 파편에 맞아서 다쳐서 지금 병원에 간다고 그러던데..."
갑자기 쏟아진 비로 주택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걸레로 닦는 등 수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음성변조) : "물이 그냥 확 들어오는 거예요, 홍수처럼 여기서. 그 놀라가지고 막 바가지를 둘이서 그냥 푸기 시작한 거예요."
커다란 나무 하나가 완전히 부러진 채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 방화동에서 낙뢰로 쓰러진 가로수입니다.
고압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58가구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오늘 하루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선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가 부근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피해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사이로 돌무더기가 쏟아져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의 한 주택가 옆 축대가 무너져 주민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 주민 한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이 튀어들어온 모양이에요, 집안에. 그래서 침대 쪽으로 파편에 맞아서 다쳐서 지금 병원에 간다고 그러던데..."
갑자기 쏟아진 비로 주택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걸레로 닦는 등 수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음성변조) : "물이 그냥 확 들어오는 거예요, 홍수처럼 여기서. 그 놀라가지고 막 바가지를 둘이서 그냥 푸기 시작한 거예요."
커다란 나무 하나가 완전히 부러진 채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 방화동에서 낙뢰로 쓰러진 가로수입니다.
고압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58가구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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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지고 잠기고…호우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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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5 19:08:15
- 수정2016-07-05 19:13:59
<앵커 멘트>
오늘 하루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선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가 부근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피해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사이로 돌무더기가 쏟아져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의 한 주택가 옆 축대가 무너져 주민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 주민 한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이 튀어들어온 모양이에요, 집안에. 그래서 침대 쪽으로 파편에 맞아서 다쳐서 지금 병원에 간다고 그러던데..."
갑자기 쏟아진 비로 주택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걸레로 닦는 등 수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음성변조) : "물이 그냥 확 들어오는 거예요, 홍수처럼 여기서. 그 놀라가지고 막 바가지를 둘이서 그냥 푸기 시작한 거예요."
커다란 나무 하나가 완전히 부러진 채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 방화동에서 낙뢰로 쓰러진 가로수입니다.
고압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58가구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오늘 하루 집중호우가 쏟아진 서울과 수도권 일대에선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가 부근 축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가 하면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강병수 기자가 피해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주택가 사이로 돌무더기가 쏟아져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의 한 주택가 옆 축대가 무너져 주민 십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과정에 주민 한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돌이 튀어들어온 모양이에요, 집안에. 그래서 침대 쪽으로 파편에 맞아서 다쳐서 지금 병원에 간다고 그러던데..."
갑자기 쏟아진 비로 주택 지하층이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주민들은 바가지로 물을 퍼내고 걸레로 닦는 등 수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음성변조) : "물이 그냥 확 들어오는 거예요, 홍수처럼 여기서. 그 놀라가지고 막 바가지를 둘이서 그냥 푸기 시작한 거예요."
커다란 나무 하나가 완전히 부러진 채 쓰러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서울 방화동에서 낙뢰로 쓰러진 가로수입니다.
고압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58가구가 정전됐다가 3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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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수 기자 kbs03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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