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두 손 잡은 노부부의 마라톤 완주
입력 2016.07.06 (06:49)
수정 2016.07.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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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흔히들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지난달 아일랜드의 한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며 함께 뛰어온 57년 인생을 자축한 두 참가자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아일랜드 남부 코크 시티 마라톤 대회에서 서로 손을 꼭 붙잡고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노부부!
올해 80세 동갑내기로 쉰일곱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서 풀코스를 완주한 조와 케이 오리건 부부입니다.
30년 전, 런던 마라톤에서 처음 손을 잡고 결승선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여러 마라톤 대회를 같이 완주해왔는데요.
함께 달려서 함께 할 수 있다는 노부부!
이번을 끝으로 더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지 않지만,
함께 달려온 지난 세월처럼 앞으로도 두 사람의 마라톤 인생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흔히들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지난달 아일랜드의 한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며 함께 뛰어온 57년 인생을 자축한 두 참가자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아일랜드 남부 코크 시티 마라톤 대회에서 서로 손을 꼭 붙잡고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노부부!
올해 80세 동갑내기로 쉰일곱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서 풀코스를 완주한 조와 케이 오리건 부부입니다.
30년 전, 런던 마라톤에서 처음 손을 잡고 결승선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여러 마라톤 대회를 같이 완주해왔는데요.
함께 달려서 함께 할 수 있다는 노부부!
이번을 끝으로 더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지 않지만,
함께 달려온 지난 세월처럼 앞으로도 두 사람의 마라톤 인생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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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두 손 잡은 노부부의 마라톤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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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07:03:29
- 수정2016-07-06 07:36:33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흔히들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지난달 아일랜드의 한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며 함께 뛰어온 57년 인생을 자축한 두 참가자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아일랜드 남부 코크 시티 마라톤 대회에서 서로 손을 꼭 붙잡고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노부부!
올해 80세 동갑내기로 쉰일곱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서 풀코스를 완주한 조와 케이 오리건 부부입니다.
30년 전, 런던 마라톤에서 처음 손을 잡고 결승선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여러 마라톤 대회를 같이 완주해왔는데요.
함께 달려서 함께 할 수 있다는 노부부!
이번을 끝으로 더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지 않지만,
함께 달려온 지난 세월처럼 앞으로도 두 사람의 마라톤 인생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흔히들 마라톤을 인생에 비유하곤 하는데요.
지난달 아일랜드의 한 마라톤 대회를 완주하며 함께 뛰어온 57년 인생을 자축한 두 참가자의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아일랜드 남부 코크 시티 마라톤 대회에서 서로 손을 꼭 붙잡고 결승선으로 들어오는 노부부!
올해 80세 동갑내기로 쉰일곱 번째 결혼기념일을 자축하기 위해서 풀코스를 완주한 조와 케이 오리건 부부입니다.
30년 전, 런던 마라톤에서 처음 손을 잡고 결승선에 들어온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여러 마라톤 대회를 같이 완주해왔는데요.
함께 달려서 함께 할 수 있다는 노부부!
이번을 끝으로 더는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지 않지만,
함께 달려온 지난 세월처럼 앞으로도 두 사람의 마라톤 인생이 중단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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