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 5년간의 기록

입력 2016.07.06 (06:51) 수정 2016.07.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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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돈으로 6조 2천억 원의 예산과 수년의 시간을 투자한 대규모 공사 과정을 2분으로 압축한 역동적인 영상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부지런한 개미떼처럼 수많은 인부와 갖가지 중장비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동시에 성벽을 연상시키는 콘크리트 건축물이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이 거대 건축물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102년 만에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입니다.

총 9년의 공사 기간 중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의 진행 과정을 특수 촬영 기법 '타임 랩스'를 통해 2분 30초짜리 영상으로 압축했는데요.

이 대대적인 공사 프로젝트를 낱낱이 기록하기 위해 무려 140여 대의 웹캠 카메라를 동원했다고 합니다.

너비 49미터 길이 360미터가 넘는 새 수로에 바닷물이 들어오고 점점 웅장한 형태를 갖춰가는 파나마 운하!

대서양과 태평양의 관문이라 불릴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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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 5년간의 기록
    • 입력 2016-07-06 07:03:30
    • 수정2016-07-06 07:36: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우리 돈으로 6조 2천억 원의 예산과 수년의 시간을 투자한 대규모 공사 과정을 2분으로 압축한 역동적인 영상이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부지런한 개미떼처럼 수많은 인부와 갖가지 중장비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동시에 성벽을 연상시키는 콘크리트 건축물이 거침없이 올라갑니다.

이 거대 건축물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6일 102년 만에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입니다.

총 9년의 공사 기간 중 2011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의 진행 과정을 특수 촬영 기법 '타임 랩스'를 통해 2분 30초짜리 영상으로 압축했는데요.

이 대대적인 공사 프로젝트를 낱낱이 기록하기 위해 무려 140여 대의 웹캠 카메라를 동원했다고 합니다.

너비 49미터 길이 360미터가 넘는 새 수로에 바닷물이 들어오고 점점 웅장한 형태를 갖춰가는 파나마 운하!

대서양과 태평양의 관문이라 불릴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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