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오늘 첫 방송! ‘함부로 애틋하게’ 4인방 인터뷰
입력 2016.07.06 (08:28)
수정 2016.07.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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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첫 방송 되는 '함부로 애틋하게'!
그동안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강승화 : "강승화의 연예수첩 오늘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네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우빈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인터뷰> 일동 : "저희는 함부로 애틋하게 팀입니다."
오늘 밤 첫 방송 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과거 악연으로 얽힌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피디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 중국에 높은 가격으로 선 판매 된 것은 물론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죠.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와 수지 씨가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뜨자마자 2016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다. 라는 이런 평가들도 어떻게 부담스러우세요, 아니면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세요?"
<인터뷰> 임주환 : "당연한 결과."
<인터뷰> 배수지 : "그렇게 봐주셨다니 너무 기분도 좋고 좋은 거니까 굳이 뭐 부정할 이유도 없고."
인터뷰 분위기는 물론 촬영 전부터 화기애애하기로 소문났던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
<녹취> 김우빈 : "막 살 거예요. 마음에 안 드는 새끼들 확 다 죽여 놓고."
극 중에서는 안하무인 우주 최강 스타 역을 맡은 김우빈 씨, 배수지 씨가 맡은 다큐멘터리 피디에게 유난히 까칠하게 군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 같은 경우는 약간 갑질을 하는 톱스타 역을 맡으셨잖아요. 연기할 때 어떠셨어요?"
<인터뷰> 김우빈 : "갑질도 해 본 사람이 한다고. 안 해 봐가지고. 가슴이 아팠죠. 제가 수지 씨한테 막대하고. 그러면 안 되는데..."
<인터뷰> 배수지 : "실제로는 우주 최고 친절합니다."
임주환 씨와 임주은 씨는 권력, 지성,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은 금수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과거 거지, 깡패 역을 맡았던 임주환 씨는 특히 감회가 남달랐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가장 부가 있는 캐릭터인가요?"
<인터뷰> 임주환 : "네네."
<인터뷰> 강승화 : "어떠세요 소감이?"
<인터뷰> 임주환 : "'사람들이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 강승화 : "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인터뷰> 임주환 : "정말 넓은 집에서 청소하기 힘들게 살더라고요."
100% 사전 제작이라, 지금은 촬영이 다 끝난 상태인데요.
<인터뷰> 임주은 :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조금 있다 보니까 사전에 대본을 숙지할 시간, 또 상대방 배우에 대해서 인지할 시간도 충분한 것 같고요. 좋은 호흡이 드라마에 많이 비춰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수지 씨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인터뷰> 배수지 : "오빠들 키가 너무 크니까 제가 오빠 목을 보면서 연기할 때가 있었어요. 사실 눈을 보고 하면 더 좋은 연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인터뷰> 임주환 : "미안하다... 우리가 매너 다리를 못했구나."
<인터뷰> 배수지 : "아니에요. 매너 다리 해주실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목을 볼 때가 많았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에게 오늘 첫 방송의 시청 포인트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배수지 : "배우들의 캐릭터가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 드라마는 겨울 배경이거든요. 굉장히 시원할 수 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인터뷰> 임주환 : "그런 거 말고. 그런 거 말고."
그렇다면, 임주환 씨가 뽑은 시청 포인트는?!
<인터뷰> 임주환 : "김우빈 씨의 샤워 장면이 있고요~ 근육질 몸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성 시청자분들은 오늘 꼭 보셔야겠네요.
<인터뷰> 강승화 : "예상 시청률 몇 %입니까?"
<인터뷰> 김우빈 :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나올수록. 근데 확실한 건 저희 할머니가 그 친구분들께 말씀하셨다고 하니까 제가 지난번에 했던 드라마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오겠죠."
앞으로 3개월여 동안 KBS 수목드라마를 책임질 네 배우들!
<인터뷰> 김우빈 : "시청자 여러분 저희 드라마 정말 함부로 애틋하게 찍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인터뷰> 배수지 : "저희 드라마 정말 따뜻하고 남녀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 이야기도 담겨 있고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인터뷰> 임주환 : "함부로 애틋하게~"
<인터뷰> 일동 : "사랑해주세요."
오늘 밤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오늘 첫 방송 되는 '함부로 애틋하게'!
그동안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강승화 : "강승화의 연예수첩 오늘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네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우빈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인터뷰> 일동 : "저희는 함부로 애틋하게 팀입니다."
오늘 밤 첫 방송 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과거 악연으로 얽힌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피디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 중국에 높은 가격으로 선 판매 된 것은 물론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죠.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와 수지 씨가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뜨자마자 2016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다. 라는 이런 평가들도 어떻게 부담스러우세요, 아니면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세요?"
<인터뷰> 임주환 : "당연한 결과."
<인터뷰> 배수지 : "그렇게 봐주셨다니 너무 기분도 좋고 좋은 거니까 굳이 뭐 부정할 이유도 없고."
인터뷰 분위기는 물론 촬영 전부터 화기애애하기로 소문났던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
<녹취> 김우빈 : "막 살 거예요. 마음에 안 드는 새끼들 확 다 죽여 놓고."
극 중에서는 안하무인 우주 최강 스타 역을 맡은 김우빈 씨, 배수지 씨가 맡은 다큐멘터리 피디에게 유난히 까칠하게 군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 같은 경우는 약간 갑질을 하는 톱스타 역을 맡으셨잖아요. 연기할 때 어떠셨어요?"
<인터뷰> 김우빈 : "갑질도 해 본 사람이 한다고. 안 해 봐가지고. 가슴이 아팠죠. 제가 수지 씨한테 막대하고. 그러면 안 되는데..."
<인터뷰> 배수지 : "실제로는 우주 최고 친절합니다."
임주환 씨와 임주은 씨는 권력, 지성,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은 금수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과거 거지, 깡패 역을 맡았던 임주환 씨는 특히 감회가 남달랐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가장 부가 있는 캐릭터인가요?"
<인터뷰> 임주환 : "네네."
<인터뷰> 강승화 : "어떠세요 소감이?"
<인터뷰> 임주환 : "'사람들이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 강승화 : "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인터뷰> 임주환 : "정말 넓은 집에서 청소하기 힘들게 살더라고요."
100% 사전 제작이라, 지금은 촬영이 다 끝난 상태인데요.
<인터뷰> 임주은 :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조금 있다 보니까 사전에 대본을 숙지할 시간, 또 상대방 배우에 대해서 인지할 시간도 충분한 것 같고요. 좋은 호흡이 드라마에 많이 비춰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수지 씨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인터뷰> 배수지 : "오빠들 키가 너무 크니까 제가 오빠 목을 보면서 연기할 때가 있었어요. 사실 눈을 보고 하면 더 좋은 연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인터뷰> 임주환 : "미안하다... 우리가 매너 다리를 못했구나."
<인터뷰> 배수지 : "아니에요. 매너 다리 해주실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목을 볼 때가 많았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에게 오늘 첫 방송의 시청 포인트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배수지 : "배우들의 캐릭터가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 드라마는 겨울 배경이거든요. 굉장히 시원할 수 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인터뷰> 임주환 : "그런 거 말고. 그런 거 말고."
그렇다면, 임주환 씨가 뽑은 시청 포인트는?!
<인터뷰> 임주환 : "김우빈 씨의 샤워 장면이 있고요~ 근육질 몸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성 시청자분들은 오늘 꼭 보셔야겠네요.
<인터뷰> 강승화 : "예상 시청률 몇 %입니까?"
<인터뷰> 김우빈 :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나올수록. 근데 확실한 건 저희 할머니가 그 친구분들께 말씀하셨다고 하니까 제가 지난번에 했던 드라마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오겠죠."
앞으로 3개월여 동안 KBS 수목드라마를 책임질 네 배우들!
<인터뷰> 김우빈 : "시청자 여러분 저희 드라마 정말 함부로 애틋하게 찍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인터뷰> 배수지 : "저희 드라마 정말 따뜻하고 남녀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 이야기도 담겨 있고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인터뷰> 임주환 : "함부로 애틋하게~"
<인터뷰> 일동 :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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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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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오늘 첫 방송! ‘함부로 애틋하게’ 4인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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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06 08:32:25
- 수정2016-07-06 09: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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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강승화 : "강승화의 연예수첩 오늘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네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우빈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인터뷰> 일동 : "저희는 함부로 애틋하게 팀입니다."
오늘 밤 첫 방송 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과거 악연으로 얽힌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피디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 중국에 높은 가격으로 선 판매 된 것은 물론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죠.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와 수지 씨가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뜨자마자 2016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다. 라는 이런 평가들도 어떻게 부담스러우세요, 아니면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세요?"
<인터뷰> 임주환 : "당연한 결과."
<인터뷰> 배수지 : "그렇게 봐주셨다니 너무 기분도 좋고 좋은 거니까 굳이 뭐 부정할 이유도 없고."
인터뷰 분위기는 물론 촬영 전부터 화기애애하기로 소문났던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
<녹취> 김우빈 : "막 살 거예요. 마음에 안 드는 새끼들 확 다 죽여 놓고."
극 중에서는 안하무인 우주 최강 스타 역을 맡은 김우빈 씨, 배수지 씨가 맡은 다큐멘터리 피디에게 유난히 까칠하게 군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 같은 경우는 약간 갑질을 하는 톱스타 역을 맡으셨잖아요. 연기할 때 어떠셨어요?"
<인터뷰> 김우빈 : "갑질도 해 본 사람이 한다고. 안 해 봐가지고. 가슴이 아팠죠. 제가 수지 씨한테 막대하고. 그러면 안 되는데..."
<인터뷰> 배수지 : "실제로는 우주 최고 친절합니다."
임주환 씨와 임주은 씨는 권력, 지성,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은 금수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과거 거지, 깡패 역을 맡았던 임주환 씨는 특히 감회가 남달랐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가장 부가 있는 캐릭터인가요?"
<인터뷰> 임주환 : "네네."
<인터뷰> 강승화 : "어떠세요 소감이?"
<인터뷰> 임주환 : "'사람들이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 강승화 : "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인터뷰> 임주환 : "정말 넓은 집에서 청소하기 힘들게 살더라고요."
100% 사전 제작이라, 지금은 촬영이 다 끝난 상태인데요.
<인터뷰> 임주은 :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조금 있다 보니까 사전에 대본을 숙지할 시간, 또 상대방 배우에 대해서 인지할 시간도 충분한 것 같고요. 좋은 호흡이 드라마에 많이 비춰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수지 씨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인터뷰> 배수지 : "오빠들 키가 너무 크니까 제가 오빠 목을 보면서 연기할 때가 있었어요. 사실 눈을 보고 하면 더 좋은 연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인터뷰> 임주환 : "미안하다... 우리가 매너 다리를 못했구나."
<인터뷰> 배수지 : "아니에요. 매너 다리 해주실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목을 볼 때가 많았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에게 오늘 첫 방송의 시청 포인트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배수지 : "배우들의 캐릭터가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 드라마는 겨울 배경이거든요. 굉장히 시원할 수 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인터뷰> 임주환 : "그런 거 말고. 그런 거 말고."
그렇다면, 임주환 씨가 뽑은 시청 포인트는?!
<인터뷰> 임주환 : "김우빈 씨의 샤워 장면이 있고요~ 근육질 몸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성 시청자분들은 오늘 꼭 보셔야겠네요.
<인터뷰> 강승화 : "예상 시청률 몇 %입니까?"
<인터뷰> 김우빈 :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나올수록. 근데 확실한 건 저희 할머니가 그 친구분들께 말씀하셨다고 하니까 제가 지난번에 했던 드라마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오겠죠."
앞으로 3개월여 동안 KBS 수목드라마를 책임질 네 배우들!
<인터뷰> 김우빈 : "시청자 여러분 저희 드라마 정말 함부로 애틋하게 찍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인터뷰> 배수지 : "저희 드라마 정말 따뜻하고 남녀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 이야기도 담겨 있고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인터뷰> 임주환 : "함부로 애틋하게~"
<인터뷰> 일동 : "사랑해주세요."
오늘 밤 놓치지 마세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강승화였습니다.
오늘 첫 방송 되는 '함부로 애틋하게'!
그동안 티저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고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많은 화제가 됐는데요.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배우 김우빈, 배수지, 임주환, 임주은 씨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리포트>
<인터뷰> 강승화 : "강승화의 연예수첩 오늘은 201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 네 분 모시고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김우빈 :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인터뷰> 일동 : "저희는 함부로 애틋하게 팀입니다."
오늘 밤 첫 방송 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과거 악연으로 얽힌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멘터리 피디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전, 중국에 높은 가격으로 선 판매 된 것은 물론 드라마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일으킨 작품이죠.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와 수지 씨가 캐스팅됐다는 기사가 뜨자마자 2016년 최고의 비주얼 커플이다. 라는 이런 평가들도 어떻게 부담스러우세요, 아니면 뭐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세요?"
<인터뷰> 임주환 : "당연한 결과."
<인터뷰> 배수지 : "그렇게 봐주셨다니 너무 기분도 좋고 좋은 거니까 굳이 뭐 부정할 이유도 없고."
인터뷰 분위기는 물론 촬영 전부터 화기애애하기로 소문났던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
<녹취> 김우빈 : "막 살 거예요. 마음에 안 드는 새끼들 확 다 죽여 놓고."
극 중에서는 안하무인 우주 최강 스타 역을 맡은 김우빈 씨, 배수지 씨가 맡은 다큐멘터리 피디에게 유난히 까칠하게 군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김우빈 씨 같은 경우는 약간 갑질을 하는 톱스타 역을 맡으셨잖아요. 연기할 때 어떠셨어요?"
<인터뷰> 김우빈 : "갑질도 해 본 사람이 한다고. 안 해 봐가지고. 가슴이 아팠죠. 제가 수지 씨한테 막대하고. 그러면 안 되는데..."
<인터뷰> 배수지 : "실제로는 우주 최고 친절합니다."
임주환 씨와 임주은 씨는 권력, 지성,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은 금수저 역할을 맡았습니다.
과거 거지, 깡패 역을 맡았던 임주환 씨는 특히 감회가 남달랐다는데요.
<인터뷰> 강승화 : "가장 부가 있는 캐릭터인가요?"
<인터뷰> 임주환 : "네네."
<인터뷰> 강승화 : "어떠세요 소감이?"
<인터뷰> 임주환 : "'사람들이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터뷰> 강승화 : "그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인터뷰> 임주환 : "정말 넓은 집에서 청소하기 힘들게 살더라고요."
100% 사전 제작이라, 지금은 촬영이 다 끝난 상태인데요.
<인터뷰> 임주은 : "아무래도 준비 시간이 조금 있다 보니까 사전에 대본을 숙지할 시간, 또 상대방 배우에 대해서 인지할 시간도 충분한 것 같고요. 좋은 호흡이 드라마에 많이 비춰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배수지 씨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답니다.
<인터뷰> 배수지 : "오빠들 키가 너무 크니까 제가 오빠 목을 보면서 연기할 때가 있었어요. 사실 눈을 보고 하면 더 좋은 연기가 나올 수도 있는데..."
<인터뷰> 임주환 : "미안하다... 우리가 매너 다리를 못했구나."
<인터뷰> 배수지 : "아니에요. 매너 다리 해주실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목을 볼 때가 많았어요. 그게 좀 아쉽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배우들에게 오늘 첫 방송의 시청 포인트를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배수지 : "배우들의 캐릭터가 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 드라마는 겨울 배경이거든요. 굉장히 시원할 수 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고."
<인터뷰> 임주환 : "그런 거 말고. 그런 거 말고."
그렇다면, 임주환 씨가 뽑은 시청 포인트는?!
<인터뷰> 임주환 : "김우빈 씨의 샤워 장면이 있고요~ 근육질 몸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성 시청자분들은 오늘 꼭 보셔야겠네요.
<인터뷰> 강승화 : "예상 시청률 몇 %입니까?"
<인터뷰> 김우빈 :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많이 나올수록. 근데 확실한 건 저희 할머니가 그 친구분들께 말씀하셨다고 하니까 제가 지난번에 했던 드라마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오겠죠."
앞으로 3개월여 동안 KBS 수목드라마를 책임질 네 배우들!
<인터뷰> 김우빈 : "시청자 여러분 저희 드라마 정말 함부로 애틋하게 찍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
<인터뷰> 배수지 : "저희 드라마 정말 따뜻하고 남녀 로맨스뿐만 아니라 가족 이야기도 담겨 있고요. 많은 시청 바랍니다."
<인터뷰> 임주환 : "함부로 애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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