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쟁의 참상 ‘난민 어린이’ 사진들
입력 2016.07.06 (09:49)
수정 2016.07.06 (10: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10년간 중동 지역 전쟁터를 누벼온 AP통신의 종군 기자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전쟁통에도 놀 거리를 찾으며 마냥 행복해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총부리 사이에서 겁에 잔뜩 질린 꼬마, 얼굴에 오물을 잔뜩 묻혔지만 여전히 맑고 큰 갈색 눈을 가진 이름 모를 소년….
종군 기자 무하마드는 전쟁터 속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목격했습니다.
<녹취> 무하마드 무하이신(AP통신 사진기자) :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제 카메라의 초점은 어린이에 맞춰졌죠."
특히 내전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피난 온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이 난민촌에서도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녹취> "'우리를 잊으실 건가요?' 라고 물을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UN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난민이 사상 처음 6천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어린이 난민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10년간 중동 지역 전쟁터를 누벼온 AP통신의 종군 기자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전쟁통에도 놀 거리를 찾으며 마냥 행복해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총부리 사이에서 겁에 잔뜩 질린 꼬마, 얼굴에 오물을 잔뜩 묻혔지만 여전히 맑고 큰 갈색 눈을 가진 이름 모를 소년….
종군 기자 무하마드는 전쟁터 속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목격했습니다.
<녹취> 무하마드 무하이신(AP통신 사진기자) :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제 카메라의 초점은 어린이에 맞춰졌죠."
특히 내전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피난 온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이 난민촌에서도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녹취> "'우리를 잊으실 건가요?' 라고 물을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UN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난민이 사상 처음 6천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어린이 난민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전쟁의 참상 ‘난민 어린이’ 사진들
-
- 입력 2016-07-06 09:58:23
- 수정2016-07-06 10:32:32

<앵커 멘트>
10년간 중동 지역 전쟁터를 누벼온 AP통신의 종군 기자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전쟁통에도 놀 거리를 찾으며 마냥 행복해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총부리 사이에서 겁에 잔뜩 질린 꼬마, 얼굴에 오물을 잔뜩 묻혔지만 여전히 맑고 큰 갈색 눈을 가진 이름 모를 소년….
종군 기자 무하마드는 전쟁터 속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목격했습니다.
<녹취> 무하마드 무하이신(AP통신 사진기자) :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제 카메라의 초점은 어린이에 맞춰졌죠."
특히 내전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피난 온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이 난민촌에서도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녹취> "'우리를 잊으실 건가요?' 라고 물을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UN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난민이 사상 처음 6천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어린이 난민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10년간 중동 지역 전쟁터를 누벼온 AP통신의 종군 기자가 전쟁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리포트>
전쟁통에도 놀 거리를 찾으며 마냥 행복해하는 천진난만한 아이들, 총부리 사이에서 겁에 잔뜩 질린 꼬마, 얼굴에 오물을 잔뜩 묻혔지만 여전히 맑고 큰 갈색 눈을 가진 이름 모를 소년….
종군 기자 무하마드는 전쟁터 속 어린이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상이 얼마나 끔찍한지 목격했습니다.
<녹취> 무하마드 무하이신(AP통신 사진기자) :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늘 제 카메라의 초점은 어린이에 맞춰졌죠."
특히 내전을 피해 파키스탄으로 피난 온 아프가니스탄 아이들이 난민촌에서도 무럭무럭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녹취> "'우리를 잊으실 건가요?' 라고 물을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을 하곤 합니다."
UN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난민이 사상 처음 6천만 명을 돌파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어린이 난민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