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보이’ 이대호, 5일만 홈런포!…시즌 12호

입력 2016.07.07 (21:55) 수정 2016.07.0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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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시애틀의 이대호가 닷새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타자 시거의 홈런으로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 휴스턴의 선발 파이어스의 높은 공을 밀어 쳐 담장 밖으로 넘겨버립니다.

5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이대호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3회에는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3경기 만에 구원 등판해 피츠버그의 강정호와 한국인 투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시속 151km짜리 직구로 강정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는 등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평균 자책점을 1.67로 떨어뜨렸습니다.

브라질이 리우 올림픽의 치안 유지를 위해 무장 병력 3천 명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리우 시내에 투입되는 무장 병력은 2만 1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새로 투입되는 무장 병력은 공항이나 기차역 등에 배치돼 대테러 활동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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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보이’ 이대호, 5일만 홈런포!…시즌 12호
    • 입력 2016-07-07 22:21:48
    • 수정2016-07-07 22:36:47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시애틀의 이대호가 닷새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서병립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타자 시거의 홈런으로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 휴스턴의 선발 파이어스의 높은 공을 밀어 쳐 담장 밖으로 넘겨버립니다.

5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한 이대호는 시즌 12호 홈런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습니다.

볼티모어의 김현수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1회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3회에는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완성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3경기 만에 구원 등판해 피츠버그의 강정호와 한국인 투타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오승환은 시속 151km짜리 직구로 강정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는 등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평균 자책점을 1.67로 떨어뜨렸습니다.

브라질이 리우 올림픽의 치안 유지를 위해 무장 병력 3천 명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리우 시내에 투입되는 무장 병력은 2만 1천 명으로 늘었습니다.

새로 투입되는 무장 병력은 공항이나 기차역 등에 배치돼 대테러 활동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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