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더위 속 내륙 곳곳 소나기

입력 2016.07.08 (06:28) 수정 2016.07.0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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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동안 괜시리 마음이 찌뿌듯하게 느껴지는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오늘과 주말, 바깥에서 기분 전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7월은 장마가 찾아올 뿐 아니라 연꽃이 가득 피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충남 부여 연꽃 축제 현장에 나왔습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곳에서 옛 백제문화를 엿볼 수도 있고요.

연꽃이 가득한 풍경을 감상 할수도 있는데요.

입장도 무료로 진행한다고 하니, 나들이 와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즘 한낮에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전남과 영남 내륙, 제주도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낮 기온 33도,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경남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텐데요.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20도를 웃도는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 32도, 전주 30도로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월요일은 남부 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부여 연꽃 축제 현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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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무더위 속 내륙 곳곳 소나기
    • 입력 2016-07-08 06:29:06
    • 수정2016-07-08 08: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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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동안 괜시리 마음이 찌뿌듯하게 느껴지는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드는 오늘과 주말, 바깥에서 기분 전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7월은 장마가 찾아올 뿐 아니라 연꽃이 가득 피는 시기이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충남 부여 연꽃 축제 현장에 나왔습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곳에서 옛 백제문화를 엿볼 수도 있고요.

연꽃이 가득한 풍경을 감상 할수도 있는데요.

입장도 무료로 진행한다고 하니, 나들이 와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요즘 한낮에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전남과 영남 내륙, 제주도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의 낮 기온 33도, 서울도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었지만 오후에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또 경남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텐데요.

출근길 우산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방도 20도를 웃도는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대구 32도, 전주 30도로 푹푹 찌는 듯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는 제주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월요일은 남부 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부여 연꽃 축제 현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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