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에서 배워요…생태미술 기획전

입력 2016.07.08 (07:40) 수정 2016.07.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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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름철 푸르른 식물들과 함께 탁 트인 공원에서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꽃과 나무에서 배우는 생태미술 기획전,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록이 한창인 여름 공원에 가지각색의 설치미술 작품이 놓였습니다.

탁한 연못 한가운데, 생명을 상징하는 식물의 씨앗 모양이 모여 험난한 세상 속 삶의 희망을 말하는 듯합니다.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나무 아래 색색의 줄 사이를 차근차근 건너다보면 빠른 것만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삶의 방식을 돌아보게 됩니다.

작가는 죽은 가지가 살아있는 나무를 포옹하고 있는 형상을 통해 공존과 순환을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경수미(작가) :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엮는 작업을 통해서 삶과 죽음이 함께 머물러있는 그런 작업을 조형적으로 엮어냈습니다."

생각 상, 뽑을 추. 친근한 채소 상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은 머무름과 떠남에 대한 대조적인 이미지를 포개면서 관객의 새로운 생각을 추출해냅니다.

<인터뷰> 박수정(수원미술전시관 큐레이터) : "사람과 식물과의 관계에 대해 소통하는 법을 알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자연과 환경과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린이도 쉽게 체험하며 자연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한 이번 전시는 오는 8월19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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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08 07:48:52
    • 수정2016-07-08 08: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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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푸르른 식물들과 함께 탁 트인 공원에서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됐습니다.

꽃과 나무에서 배우는 생태미술 기획전, 송형국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초록이 한창인 여름 공원에 가지각색의 설치미술 작품이 놓였습니다.

탁한 연못 한가운데, 생명을 상징하는 식물의 씨앗 모양이 모여 험난한 세상 속 삶의 희망을 말하는 듯합니다.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나무 아래 색색의 줄 사이를 차근차근 건너다보면 빠른 것만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삶의 방식을 돌아보게 됩니다.

작가는 죽은 가지가 살아있는 나무를 포옹하고 있는 형상을 통해 공존과 순환을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경수미(작가) :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를 주워다가 엮는 작업을 통해서 삶과 죽음이 함께 머물러있는 그런 작업을 조형적으로 엮어냈습니다."

생각 상, 뽑을 추. 친근한 채소 상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은 머무름과 떠남에 대한 대조적인 이미지를 포개면서 관객의 새로운 생각을 추출해냅니다.

<인터뷰> 박수정(수원미술전시관 큐레이터) : "사람과 식물과의 관계에 대해 소통하는 법을 알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서 자연과 환경과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린이도 쉽게 체험하며 자연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한 이번 전시는 오는 8월19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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