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브로콜리는 싫어”…까칠한 앵무새

입력 2016.07.08 (08:22) 수정 2016.07.08 (09: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한 성질 부리는 앵무새의 모습입니다.

브로콜리가 담긴 그릇을 애완용 앵무새에게 건네는 주인!

하지만 앵무새는 부리로 브로콜리를 집어서 식탁 밖으로 던지고 아예 그릇까지 내팽개칩니다.

"브로콜리는 먹기 싫단 말이야!"

온갖 성질은 다 부리는 이 편식 쟁이 앵무새는 호주에 사는 '에릭'인데요.

몇 달 전, 수의사로부터 에릭의 식단에 채소를 늘리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하는군요.

반항하는 에릭을 향해 브로콜리를 먹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는데요.

그러자 에릭은 접시를 가져가 브로콜리를 먹는 척하더니 부리로 갈기갈기 찢어 또 식탁 밖으로 내버립니다.

주인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는 앵무새 에릭!

주인은 그야말로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기분이겠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브로콜리는 싫어”…까칠한 앵무새
    • 입력 2016-07-08 08:26:47
    • 수정2016-07-08 09:05:52
    아침뉴스타임
이번엔 한 성질 부리는 앵무새의 모습입니다.

브로콜리가 담긴 그릇을 애완용 앵무새에게 건네는 주인!

하지만 앵무새는 부리로 브로콜리를 집어서 식탁 밖으로 던지고 아예 그릇까지 내팽개칩니다.

"브로콜리는 먹기 싫단 말이야!"

온갖 성질은 다 부리는 이 편식 쟁이 앵무새는 호주에 사는 '에릭'인데요.

몇 달 전, 수의사로부터 에릭의 식단에 채소를 늘리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하는군요.

반항하는 에릭을 향해 브로콜리를 먹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는데요.

그러자 에릭은 접시를 가져가 브로콜리를 먹는 척하더니 부리로 갈기갈기 찢어 또 식탁 밖으로 내버립니다.

주인 말을 귓등으로도 안 듣는 앵무새 에릭!

주인은 그야말로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기분이겠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