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대부분 폭염주의보, 열대야도 확대
입력 2016.07.09 (07:27)
수정 2016.07.0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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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내내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 남동부로 향하는 태풍이 무더운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선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습도가 높아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안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동안엔 뜨거운 햇볕을 받아 지면이 가열돼 주말 내내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여름과 같은 이번 폭염은 장마전선이 약해져 북한 지역으로 북상한 가운데 무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은 것이 원인입니다.
여기에다 중국 남동부를 향하는 태풍이 열대성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태풍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염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내륙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네파탁'은 중국 남동부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지겠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날아와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내내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 남동부로 향하는 태풍이 무더운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선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습도가 높아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안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동안엔 뜨거운 햇볕을 받아 지면이 가열돼 주말 내내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여름과 같은 이번 폭염은 장마전선이 약해져 북한 지역으로 북상한 가운데 무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은 것이 원인입니다.
여기에다 중국 남동부를 향하는 태풍이 열대성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태풍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염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내륙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네파탁'은 중국 남동부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지겠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날아와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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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륙 대부분 폭염주의보, 열대야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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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09 0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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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내내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 남동부로 향하는 태풍이 무더운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선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습도가 높아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안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동안엔 뜨거운 햇볕을 받아 지면이 가열돼 주말 내내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여름과 같은 이번 폭염은 장마전선이 약해져 북한 지역으로 북상한 가운데 무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은 것이 원인입니다.
여기에다 중국 남동부를 향하는 태풍이 열대성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태풍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염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내륙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네파탁'은 중국 남동부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지겠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날아와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서울을 포함한 전국의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 내내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국 남동부로 향하는 태풍이 무더운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밤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선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습도가 높아 낮 동안 쌓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안을 제외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동안엔 뜨거운 햇볕을 받아 지면이 가열돼 주말 내내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한여름과 같은 이번 폭염은 장마전선이 약해져 북한 지역으로 북상한 가운데 무더운 공기가 한반도를 뒤덮은 것이 원인입니다.
여기에다 중국 남동부를 향하는 태풍이 열대성 공기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우진규(기상청 예보분석관) : "태풍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 일부가 유입되면서 낮 동안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폭염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내륙 지역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네파탁'은 중국 남동부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지겠지만, 남은 비구름이 한반도로 날아와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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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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