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창업 4개 중 1개 ‘음식업’
입력 2016.07.11 (06:46)
수정 2016.07.11 (14: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요즘 식당이 너무 많이 생겨서 손님 끌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도 개인 창업자들의 4분의 1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처음 세금을 납부한 개인 창업자는 65만 2천여 명.
이 가운데 4분의 1인 16만 3천여 명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 매출 4천8백만 원 미만의 간이사업자 가운데 음식업 창업자는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창업 교육이 제과제빵 등 과밀 업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프로그램 다양화를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올해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4일로, 지난해보다 0.3일 증가했다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은 4.8일, 300인 미만 기업은 4.3일로 나타나 2009년 이후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자 복지확대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생산량 감축, 연차수당 등의 비용절감이 휴가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해외 직구 시장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미국 직구 건수는 546만 9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럽 직구 건수는 110만 9천 건으로 32%나 증가했습니다.
유럽의 직구 사이트가 다양해지고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늘어난 점이 유럽 직구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요즘 식당이 너무 많이 생겨서 손님 끌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도 개인 창업자들의 4분의 1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처음 세금을 납부한 개인 창업자는 65만 2천여 명.
이 가운데 4분의 1인 16만 3천여 명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 매출 4천8백만 원 미만의 간이사업자 가운데 음식업 창업자는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창업 교육이 제과제빵 등 과밀 업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프로그램 다양화를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올해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4일로, 지난해보다 0.3일 증가했다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은 4.8일, 300인 미만 기업은 4.3일로 나타나 2009년 이후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자 복지확대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생산량 감축, 연차수당 등의 비용절감이 휴가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해외 직구 시장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미국 직구 건수는 546만 9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럽 직구 건수는 110만 9천 건으로 32%나 증가했습니다.
유럽의 직구 사이트가 다양해지고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늘어난 점이 유럽 직구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인사업자 창업 4개 중 1개 ‘음식업’
-
- 입력 2016-07-11 06:47:46
- 수정2016-07-11 14:52:08
<앵커 멘트>
요즘 식당이 너무 많이 생겨서 손님 끌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도 개인 창업자들의 4분의 1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처음 세금을 납부한 개인 창업자는 65만 2천여 명.
이 가운데 4분의 1인 16만 3천여 명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 매출 4천8백만 원 미만의 간이사업자 가운데 음식업 창업자는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창업 교육이 제과제빵 등 과밀 업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프로그램 다양화를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올해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4일로, 지난해보다 0.3일 증가했다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은 4.8일, 300인 미만 기업은 4.3일로 나타나 2009년 이후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자 복지확대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생산량 감축, 연차수당 등의 비용절감이 휴가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해외 직구 시장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미국 직구 건수는 546만 9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럽 직구 건수는 110만 9천 건으로 32%나 증가했습니다.
유럽의 직구 사이트가 다양해지고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늘어난 점이 유럽 직구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요즘 식당이 너무 많이 생겨서 손님 끌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런데도 개인 창업자들의 4분의 1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민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처음 세금을 납부한 개인 창업자는 65만 2천여 명.
이 가운데 4분의 1인 16만 3천여 명은 음식업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연 매출 4천8백만 원 미만의 간이사업자 가운데 음식업 창업자는 3분의 1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창업 교육이 제과제빵 등 과밀 업종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며 프로그램 다양화를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올해 여름휴가 일수는 평균 4.4일로, 지난해보다 0.3일 증가했다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밝혔습니다.
기업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기업은 4.8일, 300인 미만 기업은 4.3일로 나타나 2009년 이후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근로자 복지확대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생산량 감축, 연차수당 등의 비용절감이 휴가가 늘어난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해외 직구 시장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올해 상반기 미국 직구 건수는 546만 9천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7%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유럽 직구 건수는 110만 9천 건으로 32%나 증가했습니다.
유럽의 직구 사이트가 다양해지고 무료배송 서비스까지 늘어난 점이 유럽 직구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
-
박민경 기자 pmg@kbs.co.kr
박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