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프랑스 낭트 시내에 등장한 초대형 거미

입력 2016.07.11 (06:50) 수정 2016.07.1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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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거대한 다리를 움직이며 프랑스 낭트 시내를 활보하는 거미 로봇!

양옆으로 비켜선 시민들은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무게만 38톤에 이르는 초대형 거미 로봇 '쿠모'는 낭트의 한 기계 공업사와 이 지역 예술 단체가 지난 2009년에 만들었는데요.

완성 이후, 프랑스 내 다른 도시와 일본 요코하마, 중국 베이징 등에서 공개됐지만 낭트 시민 앞에서 선을 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목재와 강철로 된 부품과 증기 장치를 조립해 완성한 이 거미 로봇은 전문가들이 직접 타서 조종해야 움직일 수 있는데요.

누구나 이 앞에선 그 어마어마한 크기와 위용에 압도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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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프랑스 낭트 시내에 등장한 초대형 거미
    • 입력 2016-07-11 06:51:45
    • 수정2016-07-11 07: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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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개의 거대한 다리를 움직이며 프랑스 낭트 시내를 활보하는 거미 로봇!

양옆으로 비켜선 시민들은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에 눈을 떼지 못합니다.

무게만 38톤에 이르는 초대형 거미 로봇 '쿠모'는 낭트의 한 기계 공업사와 이 지역 예술 단체가 지난 2009년에 만들었는데요.

완성 이후, 프랑스 내 다른 도시와 일본 요코하마, 중국 베이징 등에서 공개됐지만 낭트 시민 앞에서 선을 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목재와 강철로 된 부품과 증기 장치를 조립해 완성한 이 거미 로봇은 전문가들이 직접 타서 조종해야 움직일 수 있는데요.

누구나 이 앞에선 그 어마어마한 크기와 위용에 압도당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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