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충전] 여름 별미 ‘새콤달콤’ 물회
입력 2016.07.11 (12:39)
수정 2016.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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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 며칠 정말 더우시죠.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이럴 때 시원한 뭔가를 찾게 되는데, 오늘은 물회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은 물회도 진화를 거듭해 한우가 들어가기도 하고 파스타가 되기도 한다는데,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싱싱한 회와 매콤하고 새콤한 육수의 만남! 물회입니다.
물회 하면 동해라고 하죠.
푸짐한 양에 한번, 들어간 재료에 한 번 더 놀라는데요.
홍게, 한우, 전복과 오징어, 광어까지!
새벽녘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신선한 한우가 4색 물회의 주인공입니다.
첫 번째로 허니 게살 물회입니다.
홍게는 15분간 찐 후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줍니다.
다리 살을 발라낸 뒤 꿀에 절여 하루를 숙성시킵니다.
<인터뷰> 김병철(4색 물회 전문점 운영) : “홍게가 식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나요. 저희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 꿀을 사용합니다.”
두 번째 물회는 둘이 뭉쳐 맛도 영양도 배가 된 전복과 오징어.
내장을 제거한 전복과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면 간단하게 전복 오징어 물회의 속 재료가 완성됩니다.
기름기 적은 한우 우둔살을 센 불에 잠깐 구워, 육즙을 살려주면, 고소한 맛이 더 깊어진 한우 물회의 재료가 되고요,
광어까지 준비하면 4색 물회 속 재료 완성입니다.
큰 그릇에 너무 차가워 김이 나는 육수를 붓고, 칸막이를 끼운 뒤, 채소를 담고.
일반 광어회, 전복과 오징어, 한우, 허니 게살을 푸짐하게 올리면 4색 물회 완성입니다.
<인터뷰> 김미애(서울시 강남구) : “제가 생선회를 잘 못 먹는데 4색 물회에는 고기 물회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분위기 괜찮은 레스토랑같은데 갑자기 수상한 주문이 들어옵니다.
<녹취> “저희 물회 두 접시 주세요.”
바로 속초의 명물로 입소문 난 ‘ 물회 파스타’입니다.
<인터뷰> 맹미란(강원도 속초시) : “물회는 짭조름하고 쫄깃쫄깃한데 거기에 파스타와 채소를 곁들어 먹으니 맛이 상큼하고 맛있어요.”
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은 방어와 광어는 주문 즉시 손질해서 손님상에 나가는데요.
그런데 파스타 모양이 일반 스파게티 면과 다릅니다.
<인터뷰> 길태준(물회 파스타 전문점 운영) : “물회와 파스타면 그리고 채소를 한 번에 먹어야 맛있거든요. 한입에 떠먹기 좋게 푸실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스타면은 씹었을 때 회와 비슷한 식감을 갖는 게 좋은데요.
일반 파스타면 보다 3분 정도 더 오래 삶아줍니다.
10분 동안 파스타면을 삶고 나면 부드러운 샐러드용 채소와 함께 소금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토마토소스 대신 양념장 육수를 붓고 갖은 채소와 회를 넣어준 뒤 소라, 문어, 해초를 올려주면 끝!
채소와 물회, 파스타를 한 번에 떠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주문하신 물회 파스타 나왔습니다~”
평소 먹던 물회와는 다른 느낌!
<녹취> “무더위가 싹 날아간 것 같고 참 맛있어요.”
매콤하고 새콤 달콤 물회와 함께 쳐지기 쉬운 여름, 입맛, 건강 챙기는 것도 좋겠죠.
정보충전 전주리였습니다.
요 며칠 정말 더우시죠.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이럴 때 시원한 뭔가를 찾게 되는데, 오늘은 물회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은 물회도 진화를 거듭해 한우가 들어가기도 하고 파스타가 되기도 한다는데,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싱싱한 회와 매콤하고 새콤한 육수의 만남! 물회입니다.
물회 하면 동해라고 하죠.
푸짐한 양에 한번, 들어간 재료에 한 번 더 놀라는데요.
홍게, 한우, 전복과 오징어, 광어까지!
새벽녘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신선한 한우가 4색 물회의 주인공입니다.
첫 번째로 허니 게살 물회입니다.
홍게는 15분간 찐 후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줍니다.
다리 살을 발라낸 뒤 꿀에 절여 하루를 숙성시킵니다.
<인터뷰> 김병철(4색 물회 전문점 운영) : “홍게가 식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나요. 저희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 꿀을 사용합니다.”
두 번째 물회는 둘이 뭉쳐 맛도 영양도 배가 된 전복과 오징어.
내장을 제거한 전복과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면 간단하게 전복 오징어 물회의 속 재료가 완성됩니다.
기름기 적은 한우 우둔살을 센 불에 잠깐 구워, 육즙을 살려주면, 고소한 맛이 더 깊어진 한우 물회의 재료가 되고요,
광어까지 준비하면 4색 물회 속 재료 완성입니다.
큰 그릇에 너무 차가워 김이 나는 육수를 붓고, 칸막이를 끼운 뒤, 채소를 담고.
일반 광어회, 전복과 오징어, 한우, 허니 게살을 푸짐하게 올리면 4색 물회 완성입니다.
<인터뷰> 김미애(서울시 강남구) : “제가 생선회를 잘 못 먹는데 4색 물회에는 고기 물회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분위기 괜찮은 레스토랑같은데 갑자기 수상한 주문이 들어옵니다.
<녹취> “저희 물회 두 접시 주세요.”
바로 속초의 명물로 입소문 난 ‘ 물회 파스타’입니다.
<인터뷰> 맹미란(강원도 속초시) : “물회는 짭조름하고 쫄깃쫄깃한데 거기에 파스타와 채소를 곁들어 먹으니 맛이 상큼하고 맛있어요.”
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은 방어와 광어는 주문 즉시 손질해서 손님상에 나가는데요.
그런데 파스타 모양이 일반 스파게티 면과 다릅니다.
<인터뷰> 길태준(물회 파스타 전문점 운영) : “물회와 파스타면 그리고 채소를 한 번에 먹어야 맛있거든요. 한입에 떠먹기 좋게 푸실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스타면은 씹었을 때 회와 비슷한 식감을 갖는 게 좋은데요.
일반 파스타면 보다 3분 정도 더 오래 삶아줍니다.
10분 동안 파스타면을 삶고 나면 부드러운 샐러드용 채소와 함께 소금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토마토소스 대신 양념장 육수를 붓고 갖은 채소와 회를 넣어준 뒤 소라, 문어, 해초를 올려주면 끝!
채소와 물회, 파스타를 한 번에 떠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주문하신 물회 파스타 나왔습니다~”
평소 먹던 물회와는 다른 느낌!
<녹취> “무더위가 싹 날아간 것 같고 참 맛있어요.”
매콤하고 새콤 달콤 물회와 함께 쳐지기 쉬운 여름, 입맛, 건강 챙기는 것도 좋겠죠.
정보충전 전주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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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충전] 여름 별미 ‘새콤달콤’ 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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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1 12:43:18
- 수정2016-07-11 13:11:40
<앵커 멘트>
요 며칠 정말 더우시죠.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이럴 때 시원한 뭔가를 찾게 되는데, 오늘은 물회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은 물회도 진화를 거듭해 한우가 들어가기도 하고 파스타가 되기도 한다는데,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싱싱한 회와 매콤하고 새콤한 육수의 만남! 물회입니다.
물회 하면 동해라고 하죠.
푸짐한 양에 한번, 들어간 재료에 한 번 더 놀라는데요.
홍게, 한우, 전복과 오징어, 광어까지!
새벽녘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신선한 한우가 4색 물회의 주인공입니다.
첫 번째로 허니 게살 물회입니다.
홍게는 15분간 찐 후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줍니다.
다리 살을 발라낸 뒤 꿀에 절여 하루를 숙성시킵니다.
<인터뷰> 김병철(4색 물회 전문점 운영) : “홍게가 식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나요. 저희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 꿀을 사용합니다.”
두 번째 물회는 둘이 뭉쳐 맛도 영양도 배가 된 전복과 오징어.
내장을 제거한 전복과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면 간단하게 전복 오징어 물회의 속 재료가 완성됩니다.
기름기 적은 한우 우둔살을 센 불에 잠깐 구워, 육즙을 살려주면, 고소한 맛이 더 깊어진 한우 물회의 재료가 되고요,
광어까지 준비하면 4색 물회 속 재료 완성입니다.
큰 그릇에 너무 차가워 김이 나는 육수를 붓고, 칸막이를 끼운 뒤, 채소를 담고.
일반 광어회, 전복과 오징어, 한우, 허니 게살을 푸짐하게 올리면 4색 물회 완성입니다.
<인터뷰> 김미애(서울시 강남구) : “제가 생선회를 잘 못 먹는데 4색 물회에는 고기 물회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분위기 괜찮은 레스토랑같은데 갑자기 수상한 주문이 들어옵니다.
<녹취> “저희 물회 두 접시 주세요.”
바로 속초의 명물로 입소문 난 ‘ 물회 파스타’입니다.
<인터뷰> 맹미란(강원도 속초시) : “물회는 짭조름하고 쫄깃쫄깃한데 거기에 파스타와 채소를 곁들어 먹으니 맛이 상큼하고 맛있어요.”
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은 방어와 광어는 주문 즉시 손질해서 손님상에 나가는데요.
그런데 파스타 모양이 일반 스파게티 면과 다릅니다.
<인터뷰> 길태준(물회 파스타 전문점 운영) : “물회와 파스타면 그리고 채소를 한 번에 먹어야 맛있거든요. 한입에 떠먹기 좋게 푸실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스타면은 씹었을 때 회와 비슷한 식감을 갖는 게 좋은데요.
일반 파스타면 보다 3분 정도 더 오래 삶아줍니다.
10분 동안 파스타면을 삶고 나면 부드러운 샐러드용 채소와 함께 소금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토마토소스 대신 양념장 육수를 붓고 갖은 채소와 회를 넣어준 뒤 소라, 문어, 해초를 올려주면 끝!
채소와 물회, 파스타를 한 번에 떠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주문하신 물회 파스타 나왔습니다~”
평소 먹던 물회와는 다른 느낌!
<녹취> “무더위가 싹 날아간 것 같고 참 맛있어요.”
매콤하고 새콤 달콤 물회와 함께 쳐지기 쉬운 여름, 입맛, 건강 챙기는 것도 좋겠죠.
정보충전 전주리였습니다.
요 며칠 정말 더우시죠.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이럴 때 시원한 뭔가를 찾게 되는데, 오늘은 물회 소개해 드립니다.
요즘은 물회도 진화를 거듭해 한우가 들어가기도 하고 파스타가 되기도 한다는데, 정보충전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싱싱한 회와 매콤하고 새콤한 육수의 만남! 물회입니다.
물회 하면 동해라고 하죠.
푸짐한 양에 한번, 들어간 재료에 한 번 더 놀라는데요.
홍게, 한우, 전복과 오징어, 광어까지!
새벽녘 갓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과 신선한 한우가 4색 물회의 주인공입니다.
첫 번째로 허니 게살 물회입니다.
홍게는 15분간 찐 후 다리와 몸통을 분리해줍니다.
다리 살을 발라낸 뒤 꿀에 절여 하루를 숙성시킵니다.
<인터뷰> 김병철(4색 물회 전문점 운영) : “홍게가 식으면 특유의 비린내가 나요. 저희는 비린내를 잡기 위해 꿀을 사용합니다.”
두 번째 물회는 둘이 뭉쳐 맛도 영양도 배가 된 전복과 오징어.
내장을 제거한 전복과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면 간단하게 전복 오징어 물회의 속 재료가 완성됩니다.
기름기 적은 한우 우둔살을 센 불에 잠깐 구워, 육즙을 살려주면, 고소한 맛이 더 깊어진 한우 물회의 재료가 되고요,
광어까지 준비하면 4색 물회 속 재료 완성입니다.
큰 그릇에 너무 차가워 김이 나는 육수를 붓고, 칸막이를 끼운 뒤, 채소를 담고.
일반 광어회, 전복과 오징어, 한우, 허니 게살을 푸짐하게 올리면 4색 물회 완성입니다.
<인터뷰> 김미애(서울시 강남구) : “제가 생선회를 잘 못 먹는데 4색 물회에는 고기 물회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분위기 괜찮은 레스토랑같은데 갑자기 수상한 주문이 들어옵니다.
<녹취> “저희 물회 두 접시 주세요.”
바로 속초의 명물로 입소문 난 ‘ 물회 파스타’입니다.
<인터뷰> 맹미란(강원도 속초시) : “물회는 짭조름하고 쫄깃쫄깃한데 거기에 파스타와 채소를 곁들어 먹으니 맛이 상큼하고 맛있어요.”
비린 맛이 적고 식감이 좋은 방어와 광어는 주문 즉시 손질해서 손님상에 나가는데요.
그런데 파스타 모양이 일반 스파게티 면과 다릅니다.
<인터뷰> 길태준(물회 파스타 전문점 운영) : “물회와 파스타면 그리고 채소를 한 번에 먹어야 맛있거든요. 한입에 떠먹기 좋게 푸실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스타면은 씹었을 때 회와 비슷한 식감을 갖는 게 좋은데요.
일반 파스타면 보다 3분 정도 더 오래 삶아줍니다.
10분 동안 파스타면을 삶고 나면 부드러운 샐러드용 채소와 함께 소금으로 밑간을 해줍니다.
토마토소스 대신 양념장 육수를 붓고 갖은 채소와 회를 넣어준 뒤 소라, 문어, 해초를 올려주면 끝!
채소와 물회, 파스타를 한 번에 떠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는데요..
<녹취> “주문하신 물회 파스타 나왔습니다~”
평소 먹던 물회와는 다른 느낌!
<녹취> “무더위가 싹 날아간 것 같고 참 맛있어요.”
매콤하고 새콤 달콤 물회와 함께 쳐지기 쉬운 여름, 입맛, 건강 챙기는 것도 좋겠죠.
정보충전 전주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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