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사드, 방어 목적”…“위치 확정시 물리적 대응”

박근혜 대통령은, 주한 미군의 사드 배치는 우리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한 방어 목적의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사드 배치 장소가 확정되는 순간 물리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중부 ‘폭염’ 계속…내일 ‘벼락 동반 비’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3.4도까지 올라 올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중부 지역에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은 장마 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부적절 발언 ‘눈물 사과’…“중징계 방침”

민중을 '개, 돼지'로 비유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나향욱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국회에 출석해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교육부는 나 기획관에 대한 중징계 방침을 밝혔습니다.

“폭스바겐, 판매 정지·인증 취소 등 행정처분”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30여 개 차종이, 인증 서류 조작 혐의로 판매 정지나 인증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을 전망입니다. 2007년부터 국내 판매된 차량 가운데 최대 15만 대가 제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