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페인과의 대결에서는 아직까지 우리가 승리를 거두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말 해 볼만 합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FIFA 랭킹 8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은 4전 1무승부 3패로 열세입니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스페인과의 첫 대결에서 3:1로 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FIFA가 선정한 가장 멋진 슛 베스트 5에 뽑힐 만큼 기막힌 한 골이 바로 스페인전에서 터졌습니다.
공격수 황보관이 25m나 떨어진 거리에서 날린 통쾌한 중거리슛이었습니다.
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홍명보와 서정원이 연속 두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까지 노렸지만 결과는 아쉬운 무승부였습니다.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올림픽팀 간의 친선경기에서도 우리팀은 3:2 1골 차로 패배하는 등 스페인은 결코 녹록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팀의 기량이 급상승했다는 평가에 스페인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로페즈(스페인 기자): 한국팀은 체력적으로 강팀이며 한국은 스페인을 위협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축구강국 스페인.
이번만큼은 결과가 다르기를 온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말 해 볼만 합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FIFA 랭킹 8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은 4전 1무승부 3패로 열세입니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스페인과의 첫 대결에서 3:1로 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FIFA가 선정한 가장 멋진 슛 베스트 5에 뽑힐 만큼 기막힌 한 골이 바로 스페인전에서 터졌습니다.
공격수 황보관이 25m나 떨어진 거리에서 날린 통쾌한 중거리슛이었습니다.
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홍명보와 서정원이 연속 두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까지 노렸지만 결과는 아쉬운 무승부였습니다.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올림픽팀 간의 친선경기에서도 우리팀은 3:2 1골 차로 패배하는 등 스페인은 결코 녹록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팀의 기량이 급상승했다는 평가에 스페인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로페즈(스페인 기자): 한국팀은 체력적으로 강팀이며 한국은 스페인을 위협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축구강국 스페인.
이번만큼은 결과가 다르기를 온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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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과의 축구 인연
-
- 입력 2002-06-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페인과의 대결에서는 아직까지 우리가 승리를 거두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말 해 볼만 합니다.
김진희 기자입니다.
⊙기자: FIFA 랭킹 8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은 4전 1무승부 3패로 열세입니다.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스페인과의 첫 대결에서 3:1로 졌습니다.
그러나 당시 FIFA가 선정한 가장 멋진 슛 베스트 5에 뽑힐 만큼 기막힌 한 골이 바로 스페인전에서 터졌습니다.
공격수 황보관이 25m나 떨어진 거리에서 날린 통쾌한 중거리슛이었습니다.
94년 미국 월드컵에서는 홍명보와 서정원이 연속 두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까지 노렸지만 결과는 아쉬운 무승부였습니다.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가진 올림픽팀 간의 친선경기에서도 우리팀은 3:2 1골 차로 패배하는 등 스페인은 결코 녹록치 않은 상대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한국팀의 기량이 급상승했다는 평가에 스페인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로페즈(스페인 기자): 한국팀은 체력적으로 강팀이며 한국은 스페인을 위협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축구강국 스페인.
이번만큼은 결과가 다르기를 온 국민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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