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까지 어떤 골들이 여러분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환상의 멋진 골을 이영미 기자가 다시 보여 드립니다.
⊙기자: 세네갈 부바 디오프의 발에서 시작된 멋진 작품들입니다.
모두 의미 있고 멋드러지지만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골들이 있습니다.
일본전에서 터져나온 벨기에의 백전노장 빌모츠의 오버헤드킥.
코스타리카의 16강 꿈을 앗아간 브라질의 에드미우손의 시저스킥은 화려한 슈팅의 최고봉을 보여줍니다.
브라질 카를로스의 왼발 프리킥.
58년 펠레의 스웨덴 월드컵 골에 비견되는 우리나라 박지성의 통렬한 왼발슛.
세네갈 골문을 가른 우루과이 포를란의 중거리 슈팅은 강력한 슈팅의 정수와 함께 피버노바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슬로베이니아전에서 승리를 이끈 남아공 놈베테의 골은 머리를 쓰려던 의도와는 달리 다른 곳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국 수비수 아구스의 발리슛은 세계적인 공격수 못지않은 멋진 작품이었지만 상대가 아닌 자신의 팀 골문으로 들어가는 슬픈 운명을 맞았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기자: 세네갈 부바 디오프의 발에서 시작된 멋진 작품들입니다.
모두 의미 있고 멋드러지지만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골들이 있습니다.
일본전에서 터져나온 벨기에의 백전노장 빌모츠의 오버헤드킥.
코스타리카의 16강 꿈을 앗아간 브라질의 에드미우손의 시저스킥은 화려한 슈팅의 최고봉을 보여줍니다.
브라질 카를로스의 왼발 프리킥.
58년 펠레의 스웨덴 월드컵 골에 비견되는 우리나라 박지성의 통렬한 왼발슛.
세네갈 골문을 가른 우루과이 포를란의 중거리 슈팅은 강력한 슈팅의 정수와 함께 피버노바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슬로베이니아전에서 승리를 이끈 남아공 놈베테의 골은 머리를 쓰려던 의도와는 달리 다른 곳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국 수비수 아구스의 발리슛은 세계적인 공격수 못지않은 멋진 작품이었지만 상대가 아닌 자신의 팀 골문으로 들어가는 슬픈 운명을 맞았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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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환상골 이색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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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금까지 어떤 골들이 여러분의 기억에 남아 있습니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환상의 멋진 골을 이영미 기자가 다시 보여 드립니다.
⊙기자: 세네갈 부바 디오프의 발에서 시작된 멋진 작품들입니다.
모두 의미 있고 멋드러지지만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골들이 있습니다.
일본전에서 터져나온 벨기에의 백전노장 빌모츠의 오버헤드킥.
코스타리카의 16강 꿈을 앗아간 브라질의 에드미우손의 시저스킥은 화려한 슈팅의 최고봉을 보여줍니다.
브라질 카를로스의 왼발 프리킥.
58년 펠레의 스웨덴 월드컵 골에 비견되는 우리나라 박지성의 통렬한 왼발슛.
세네갈 골문을 가른 우루과이 포를란의 중거리 슈팅은 강력한 슈팅의 정수와 함께 피버노바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슬로베이니아전에서 승리를 이끈 남아공 놈베테의 골은 머리를 쓰려던 의도와는 달리 다른 곳에 맞고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국 수비수 아구스의 발리슛은 세계적인 공격수 못지않은 멋진 작품이었지만 상대가 아닌 자신의 팀 골문으로 들어가는 슬픈 운명을 맞았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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