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대회는 과거 어느 대회보다도 풍성한 골잔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득점왕은 누가 될지 김철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별들의 잔치 월드컵.
별 중의 별이라 불리는 득점왕 경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짜릿한 골맛을 가장 많이 본 선수는 브라질의 천재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와 독일의 신예 미로슬라프 클로제 선수입니다.
호나우두 선수는 매경기 골을 넣겠다던 자신의 약속대로 이번 대회 네 경기에서 5골을 뽑아냈습니다.
드리블의 마술사답게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진을 휘저으며 부상 악몽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또 독일의 장신 스트라이커 클로제 선수는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머리로만 5골을 뽑아내 고공축구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삼바군단의 왼발 천재 히바우두 선수는 비신사적인 속임수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네 골을 뽑아내며 절정의 골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들 외에는 세 골을 뽑아낸 각국 스타군단의 추격전도 거셉니다.
스페인의 젊은 골잡이 라울과 모리엔테스, 세네갈 돌풍의 영웅 파프 부바 디오프 선수도 각각 세 골씩을 뽑아내 득점왕 경쟁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월드컵 득점왕은 지난 78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24년째 여섯 골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8강전과 준결승, 결승.
앞으로 각각 남은 세 경기를 통해 이 마의 여섯 골 벽을 깰 수 있을지 깬다면 과연 누가 깰지 화끈한 골잔치가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철민입니다.
이번 대회 득점왕은 누가 될지 김철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별들의 잔치 월드컵.
별 중의 별이라 불리는 득점왕 경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짜릿한 골맛을 가장 많이 본 선수는 브라질의 천재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와 독일의 신예 미로슬라프 클로제 선수입니다.
호나우두 선수는 매경기 골을 넣겠다던 자신의 약속대로 이번 대회 네 경기에서 5골을 뽑아냈습니다.
드리블의 마술사답게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진을 휘저으며 부상 악몽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또 독일의 장신 스트라이커 클로제 선수는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머리로만 5골을 뽑아내 고공축구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삼바군단의 왼발 천재 히바우두 선수는 비신사적인 속임수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네 골을 뽑아내며 절정의 골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들 외에는 세 골을 뽑아낸 각국 스타군단의 추격전도 거셉니다.
스페인의 젊은 골잡이 라울과 모리엔테스, 세네갈 돌풍의 영웅 파프 부바 디오프 선수도 각각 세 골씩을 뽑아내 득점왕 경쟁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월드컵 득점왕은 지난 78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24년째 여섯 골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8강전과 준결승, 결승.
앞으로 각각 남은 세 경기를 통해 이 마의 여섯 골 벽을 깰 수 있을지 깬다면 과연 누가 깰지 화끈한 골잔치가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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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득점왕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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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6-1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 대회는 과거 어느 대회보다도 풍성한 골잔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득점왕은 누가 될지 김철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별들의 잔치 월드컵.
별 중의 별이라 불리는 득점왕 경쟁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짜릿한 골맛을 가장 많이 본 선수는 브라질의 천재 스트라이커 호나우두와 독일의 신예 미로슬라프 클로제 선수입니다.
호나우두 선수는 매경기 골을 넣겠다던 자신의 약속대로 이번 대회 네 경기에서 5골을 뽑아냈습니다.
드리블의 마술사답게 현란한 개인기로 수비진을 휘저으며 부상 악몽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또 독일의 장신 스트라이커 클로제 선수는 첫 경기부터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머리로만 5골을 뽑아내 고공축구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삼바군단의 왼발 천재 히바우두 선수는 비신사적인 속임수로 구설수에 올랐지만 네 골을 뽑아내며 절정의 골감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이들 외에는 세 골을 뽑아낸 각국 스타군단의 추격전도 거셉니다.
스페인의 젊은 골잡이 라울과 모리엔테스, 세네갈 돌풍의 영웅 파프 부바 디오프 선수도 각각 세 골씩을 뽑아내 득점왕 경쟁의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월드컵 득점왕은 지난 78년 아르헨티나 대회 이후 24년째 여섯 골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8강전과 준결승, 결승.
앞으로 각각 남은 세 경기를 통해 이 마의 여섯 골 벽을 깰 수 있을지 깬다면 과연 누가 깰지 화끈한 골잔치가 기대됩니다.
KBS뉴스 김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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