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람보르기니’도 빗길엔 속수무책 외

입력 2016.07.12 (12:51) 수정 2016.07.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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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최고가 스포츠카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의 추돌사고 영상이 블랙박스에 포착됐습니다.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람보르기니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 차량과 추돌 후, 빙그르르 돌다 다시 가드레일과 추돌했는데요.

‘억’ 소리 나는 사고 당시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고속도로.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슈퍼카 람보르기니.

중심을 잃고 빙그르르 가드레일과 충돌합니다.

도로 위 흩어지는 자동차 파편들...

빗길엔 억대 슈퍼카도 속수무책이었는데요.

빗길엔 조심 운전만이 답인 것 같네요.

강아지의 ‘댄스 삼매경’

사람처럼 바닥에 앉아있는 강아지 한 마리!

그 자세 그대로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댄스 음악을 따라 들썩들썩 몸을 흔드는데요.

단순한 반복 동작이지만 신 나는 리듬에 딱딱 맞춰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강아지!

한집에 사는 다른 견공이 그만 좀 하라는 듯 눈치를 주고 가지만, 강아지는 한 번 불붙은 댄스 열정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혼자만의 댄스 삼매경에 푹~빠진 강아지!

계속 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모르게 따라 할 것 같은 중독성 있는 춤사위네요.

부글부글…용암 속 번지점프

<앵커 멘트>

웬만한 번지점프로는 스릴이 좀 약하다, 하시는 분들!

이런 장소라면 어떨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정장 차림의 남자가 헬리콥터에 매달려 번지 점프대로 이동합니다.

잠시 뒤,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용암이 펄펄 끓는 분화구 상공인데요.

남자는 마른 침을 한번 삼키더니, 안전 밧줄에 몸을 의지한 채 풀쩍 뛰어내립니다.

밧줄이 다 펴졌을 때 용암과의 거리는 약 210m!

미국의 번지점프 업체가 내놓은 약 1800만 원짜리 관광상품입니다.

이곳, 비야리카 화산은 칠레의 활화산 중 하나로 지난해 3월에도 분화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이런 번지점프라면 시도할 엄두가 안 날 것 같네요.

생명을 살린 ‘착한 탈옥’

미국 텍사스의 한 법원 지하 유치장, 갑자기 철장 안에 갇혀있던 수감자들이 애타게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아무 기척이 없자 직접 유치장 문을 따고 밖으로 나온 수감자들!

알고 보니 유치장 앞을 지키던 교도관이 돌연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다른 교도관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 겁니다.

이들 덕분에 교도관은 제때 응급 처치를 받고 구사일생으로 의식을 되찾았는데요.

해당 법원은 수감자들의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유치장 문을 쉽게 열고 나오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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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람보르기니’도 빗길엔 속수무책 외
    • 입력 2016-07-12 12:56:07
    • 수정2016-07-12 13:24:05
    뉴스 12
<앵커 멘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핫한 영상들 모아 전해드립니다.

최고가 스포츠카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의 추돌사고 영상이 블랙박스에 포착됐습니다.

빠른 속도로 고속도로를 질주하던 람보르기니는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 차량과 추돌 후, 빙그르르 돌다 다시 가드레일과 추돌했는데요.

‘억’ 소리 나는 사고 당시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고속도로.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빗길에 미끄러진 슈퍼카 람보르기니.

중심을 잃고 빙그르르 가드레일과 충돌합니다.

도로 위 흩어지는 자동차 파편들...

빗길엔 억대 슈퍼카도 속수무책이었는데요.

빗길엔 조심 운전만이 답인 것 같네요.

강아지의 ‘댄스 삼매경’

사람처럼 바닥에 앉아있는 강아지 한 마리!

그 자세 그대로 텔레비전에서 흘러나오는 댄스 음악을 따라 들썩들썩 몸을 흔드는데요.

단순한 반복 동작이지만 신 나는 리듬에 딱딱 맞춰서 쉬지 않고 춤을 추는 강아지!

한집에 사는 다른 견공이 그만 좀 하라는 듯 눈치를 주고 가지만, 강아지는 한 번 불붙은 댄스 열정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혼자만의 댄스 삼매경에 푹~빠진 강아지!

계속 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모르게 따라 할 것 같은 중독성 있는 춤사위네요.

부글부글…용암 속 번지점프

<앵커 멘트>

웬만한 번지점프로는 스릴이 좀 약하다, 하시는 분들!

이런 장소라면 어떨까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정장 차림의 남자가 헬리콥터에 매달려 번지 점프대로 이동합니다.

잠시 뒤,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용암이 펄펄 끓는 분화구 상공인데요.

남자는 마른 침을 한번 삼키더니, 안전 밧줄에 몸을 의지한 채 풀쩍 뛰어내립니다.

밧줄이 다 펴졌을 때 용암과의 거리는 약 210m!

미국의 번지점프 업체가 내놓은 약 1800만 원짜리 관광상품입니다.

이곳, 비야리카 화산은 칠레의 활화산 중 하나로 지난해 3월에도 분화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리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이런 번지점프라면 시도할 엄두가 안 날 것 같네요.

생명을 살린 ‘착한 탈옥’

미국 텍사스의 한 법원 지하 유치장, 갑자기 철장 안에 갇혀있던 수감자들이 애타게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아무 기척이 없자 직접 유치장 문을 따고 밖으로 나온 수감자들!

알고 보니 유치장 앞을 지키던 교도관이 돌연 심장마비로 쓰러지자 다른 교도관들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탈옥을 감행한 겁니다.

이들 덕분에 교도관은 제때 응급 처치를 받고 구사일생으로 의식을 되찾았는데요.

해당 법원은 수감자들의 공로를 인정하면서도 유치장 문을 쉽게 열고 나오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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