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6.07.13 (11:59) 수정 2016.07.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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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부지, 오후 3시 공식 발표

국방부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부지를 오늘 오후 3시에 발표합니다. 경북 성주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설명단을 사드 배치 지역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성주 주민 강력 반발…정치권도 논란

사드 부지로 알려진 성주에서는 군수가 단식 투쟁에 나서고 주민들은 궐기 대회를 여는 등 저항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각 당마다 사드를 둘러싸고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긴급 감사관 회의…“공직 비위 ‘무관용’”

교육부 관료의 막말 파문을 계기로 정부가 긴급 감사관 회의를 소집해 공직 기강 확립을 엄정 주문했습니다. 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일벌백계'를 천명했습니다.

구조조정 ‘직격탄’…청년 실업 ‘고공 행진’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지난달 경남 지역 실업률이 국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전국적인 청년 실업률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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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13 06:42:22
    • 수정2016-07-13 12:26:57
    뉴스 12
사드 배치 부지, 오후 3시 공식 발표

국방부가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드' 배치 부지를 오늘 오후 3시에 발표합니다. 경북 성주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부는 설명단을 사드 배치 지역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성주 주민 강력 반발…정치권도 논란

사드 부지로 알려진 성주에서는 군수가 단식 투쟁에 나서고 주민들은 궐기 대회를 여는 등 저항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정치권도 각 당마다 사드를 둘러싸고 미묘한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긴급 감사관 회의…“공직 비위 ‘무관용’”

교육부 관료의 막말 파문을 계기로 정부가 긴급 감사관 회의를 소집해 공직 기강 확립을 엄정 주문했습니다. 비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일벌백계'를 천명했습니다.

구조조정 ‘직격탄’…청년 실업 ‘고공 행진’

조선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지난달 경남 지역 실업률이 국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전국적인 청년 실업률도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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