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한국대표 ‘조작’ 직접 관여”

입력 2016.07.13 (17:09) 수정 2016.07.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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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가 배출가스 조작 등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배출가스·소음 시험성적서 위조 혐의 등으로 인증담당 이사 윤 모 씨를 구속기소 하는 과정에서, 타머 대표가 본사의 지침에 따라 배출가스 조작 관련 서류 위조 등을 주도한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타머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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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한국대표 ‘조작’ 직접 관여”
    • 입력 2016-07-13 17:11:53
    • 수정2016-07-13 1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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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총괄대표가 배출가스 조작 등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배출가스·소음 시험성적서 위조 혐의 등으로 인증담당 이사 윤 모 씨를 구속기소 하는 과정에서, 타머 대표가 본사의 지침에 따라 배출가스 조작 관련 서류 위조 등을 주도한 혐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타머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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