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그림 대작’ 사기 혐의 조영남, 첫 재판 열려
입력 2016.07.14 (08:27)
수정 2016.07.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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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대작’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가수 조영남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조영남 씨는 어제 오전 11시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출석했는데요.
<녹취> 조영남 : "대작은 법정에서 다 가려질 거에요. 제가 구구하게 변명하는 것보다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공판에서는 주로 재판 관할권 변경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조영남 씨의 변호인은 “기소된 피고인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서울인 만큼 속초지원이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검찰 측은 “애초 조영남 씨가 속초에서 재판을 받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대작 화가의 그림 대작 등 범행이 이뤄진 곳도 속초인 만큼 속초지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온 조영남 씨는 짤막하게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조영남 : "(법적인) 상식이 없기 때문에, 우리 변호사들이 하겠죠."
조영남 씨의 다음 공판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조영남 씨는 어제 오전 11시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출석했는데요.
<녹취> 조영남 : "대작은 법정에서 다 가려질 거에요. 제가 구구하게 변명하는 것보다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공판에서는 주로 재판 관할권 변경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조영남 씨의 변호인은 “기소된 피고인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서울인 만큼 속초지원이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검찰 측은 “애초 조영남 씨가 속초에서 재판을 받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대작 화가의 그림 대작 등 범행이 이뤄진 곳도 속초인 만큼 속초지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온 조영남 씨는 짤막하게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조영남 : "(법적인) 상식이 없기 때문에, 우리 변호사들이 하겠죠."
조영남 씨의 다음 공판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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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그림 대작’ 사기 혐의 조영남, 첫 재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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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4 08:29:41
- 수정2016-07-14 09:04:35

‘그림 대작’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가수 조영남 씨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조영남 씨는 어제 오전 11시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출석했는데요.
<녹취> 조영남 : "대작은 법정에서 다 가려질 거에요. 제가 구구하게 변명하는 것보다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공판에서는 주로 재판 관할권 변경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조영남 씨의 변호인은 “기소된 피고인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서울인 만큼 속초지원이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검찰 측은 “애초 조영남 씨가 속초에서 재판을 받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대작 화가의 그림 대작 등 범행이 이뤄진 곳도 속초인 만큼 속초지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온 조영남 씨는 짤막하게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조영남 : "(법적인) 상식이 없기 때문에, 우리 변호사들이 하겠죠."
조영남 씨의 다음 공판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조영남 씨는 어제 오전 11시 춘천지법 속초지원에 출석했는데요.
<녹취> 조영남 : "대작은 법정에서 다 가려질 거에요. 제가 구구하게 변명하는 것보다 법정에서 가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공판에서는 주로 재판 관할권 변경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조영남 씨의 변호인은 “기소된 피고인 모두 서울에 거주하고 사건이 일어난 장소도 서울인 만큼 속초지원이 아닌 서울에서 재판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검찰 측은 “애초 조영남 씨가 속초에서 재판을 받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대작 화가의 그림 대작 등 범행이 이뤄진 곳도 속초인 만큼 속초지원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재판을 마치고 나온 조영남 씨는 짤막하게 심경을 밝혔는데요.
<녹취> 조영남 : "(법적인) 상식이 없기 때문에, 우리 변호사들이 하겠죠."
조영남 씨의 다음 공판은 오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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