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7.15 (08:01)
수정 2016.07.1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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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니스, 군중에 트럭 돌진…“최소 30명 사망”
프랑스의 해안 도시인 니스에서 승합차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침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불꽃 놀이가 벌어지고 있어서 피해가 더 컸는데, 일부 목격자들은 차량 운전자가 총을 쏘기까지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진경준 긴급체포…‘처남 도와 달라’ 요구
진경준 검사장이 어제 검찰 조사 도중 공짜 주식으로 120억원의 차익을 얻은 게 사실로 드러나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진 검사장이 한진 그룹에 압력을 행사해 처남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北 “천인공노할 만행…혹독한 대가 치를 것”
사드 배치 지역이 발표된 뒤 북한의 첫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 사드 배치가 '천인 공노할 만행'이라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군,“사드 레이저 안전”…레이더 기지 공개
사드를 둘러싼 전자파 논란이 계속되자 군이 이례적으로 탄도탄 탐지 레이더와 패트리어트 레이더 기지 두 곳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탄도탄 레이더는 사드보다 전자파 출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통제 거리 안쪽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두 곳 모두 허용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뿌리는 방향제 ‘독성 물질’…일부 튜브 ‘리콜’
뿌리는 방향제 3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독성물질이 검출 됐지만 환경부가 두 달 넘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튜브에선 환경호르몬이 2백 배 넘게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정명훈 VS 박현정 명예훼손 대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박현정 전 대표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상대방을 서로 고소한 가운데 정 전 감독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지난 3월 경찰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직원들의 폭로가 박 전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조작극으로 결론낸 바 있습니다.
美 대선 “클린턴↓ 트럼프↑…여론 동률”
미국 CBS뉴스와 뉴욕타임스가 지난 8일부터 닷새 동안 공동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이 40%로 같게 나타났습니다. 지난달보다 클린턴은 3 퍼센트 포인트 떨어져 하락 추세인 반면 트럼프는 3% 퍼센트 포인트가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령 머드축제 개막…오늘부터 24일까지
외신에서 '여름에 꼭 봐야 할 축제'로 소개될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 축제가 오늘부터 열흘간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외국인 등 수백 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부터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120mm
오늘 오후 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새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최고 120mm가 내리겠습니다.
프랑스의 해안 도시인 니스에서 승합차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침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불꽃 놀이가 벌어지고 있어서 피해가 더 컸는데, 일부 목격자들은 차량 운전자가 총을 쏘기까지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진경준 긴급체포…‘처남 도와 달라’ 요구
진경준 검사장이 어제 검찰 조사 도중 공짜 주식으로 120억원의 차익을 얻은 게 사실로 드러나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이 청구될 예정입니다. 진 검사장이 한진 그룹에 압력을 행사해 처남 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北 “천인공노할 만행…혹독한 대가 치를 것”
사드 배치 지역이 발표된 뒤 북한의 첫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 사드 배치가 '천인 공노할 만행'이라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군,“사드 레이저 안전”…레이더 기지 공개
사드를 둘러싼 전자파 논란이 계속되자 군이 이례적으로 탄도탄 탐지 레이더와 패트리어트 레이더 기지 두 곳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탄도탄 레이더는 사드보다 전자파 출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통제 거리 안쪽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두 곳 모두 허용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뿌리는 방향제 ‘독성 물질’…일부 튜브 ‘리콜’
뿌리는 방향제 3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독성물질이 검출 됐지만 환경부가 두 달 넘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튜브에선 환경호르몬이 2백 배 넘게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정명훈 VS 박현정 명예훼손 대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박현정 전 대표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상대방을 서로 고소한 가운데 정 전 감독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지난 3월 경찰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직원들의 폭로가 박 전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조작극으로 결론낸 바 있습니다.
美 대선 “클린턴↓ 트럼프↑…여론 동률”
미국 CBS뉴스와 뉴욕타임스가 지난 8일부터 닷새 동안 공동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이 40%로 같게 나타났습니다. 지난달보다 클린턴은 3 퍼센트 포인트 떨어져 하락 추세인 반면 트럼프는 3% 퍼센트 포인트가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령 머드축제 개막…오늘부터 24일까지
외신에서 '여름에 꼭 봐야 할 축제'로 소개될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 축제가 오늘부터 열흘간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외국인 등 수백 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부터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120mm
오늘 오후 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새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최고 120mm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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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니스, 군중에 트럭 돌진…“최소 30명 사망”
프랑스의 해안 도시인 니스에서 승합차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침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불꽃 놀이가 벌어지고 있어서 피해가 더 컸는데, 일부 목격자들은 차량 운전자가 총을 쏘기까지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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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지역이 발표된 뒤 북한의 첫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 사드 배치가 '천인 공노할 만행'이라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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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는 방향제 3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독성물질이 검출 됐지만 환경부가 두 달 넘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튜브에선 환경호르몬이 2백 배 넘게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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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박현정 전 대표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상대방을 서로 고소한 가운데 정 전 감독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지난 3월 경찰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직원들의 폭로가 박 전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조작극으로 결론낸 바 있습니다.
美 대선 “클린턴↓ 트럼프↑…여론 동률”
미국 CBS뉴스와 뉴욕타임스가 지난 8일부터 닷새 동안 공동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이 40%로 같게 나타났습니다. 지난달보다 클린턴은 3 퍼센트 포인트 떨어져 하락 추세인 반면 트럼프는 3% 퍼센트 포인트가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령 머드축제 개막…오늘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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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제주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밤새 전국으로 확대돼, 내일까지 최고 120mm가 내리겠습니다.
프랑스의 해안 도시인 니스에서 승합차 한 대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한 30명이 숨지고 백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침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불꽃 놀이가 벌어지고 있어서 피해가 더 컸는데, 일부 목격자들은 차량 운전자가 총을 쏘기까지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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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지역이 발표된 뒤 북한의 첫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 사드 배치가 '천인 공노할 만행'이라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군,“사드 레이저 안전”…레이더 기지 공개
사드를 둘러싼 전자파 논란이 계속되자 군이 이례적으로 탄도탄 탐지 레이더와 패트리어트 레이더 기지 두 곳을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탄도탄 레이더는 사드보다 전자파 출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통제 거리 안쪽에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두 곳 모두 허용치 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뿌리는 방향제 ‘독성 물질’…일부 튜브 ‘리콜’
뿌리는 방향제 3개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사용된 독성물질이 검출 됐지만 환경부가 두 달 넘게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튜브에선 환경호르몬이 2백 배 넘게 검출돼 리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정명훈 VS 박현정 명예훼손 대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박현정 전 대표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이 상대방을 서로 고소한 가운데 정 전 감독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지난 3월 경찰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직원들의 폭로가 박 전 대표를 몰아내기 위한 조작극으로 결론낸 바 있습니다.
美 대선 “클린턴↓ 트럼프↑…여론 동률”
미국 CBS뉴스와 뉴욕타임스가 지난 8일부터 닷새 동안 공동 실시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 결과 두 후보의 지지율이 40%로 같게 나타났습니다. 지난달보다 클린턴은 3 퍼센트 포인트 떨어져 하락 추세인 반면 트럼프는 3% 퍼센트 포인트가 오르는 상승세를 보여 미국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보령 머드축제 개막…오늘부터 24일까지
외신에서 '여름에 꼭 봐야 할 축제'로 소개될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보령 머드 축제가 오늘부터 열흘간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외국인 등 수백 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밤부터 장맛비…내일까지 최고 1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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