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0대 환아들을 위한 패션 환자복

입력 2016.07.15 (06:51) 수정 2016.07.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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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입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에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10대 환아들을 위해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캐나다에서 진행됐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어린이 병원.

모두 똑같은 환자복을 입는 다른 병원과 달리 이곳에 입원 중인 아이들의 환자복은 제각기 다른 디자인과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독특한 환자복은 캐나다의 한 어린이 재단과 패션 디자이너 여섯 명이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 작품입니다.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멋도 부리고 싶은 나이지만,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10대 청소년 환자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패션 환자복을 제작했는데요.

병원 내에 마련한 깜짝 의상실에서 마치 쇼핑하는 기분으로 직접 맘에 드는 환자복을 고르는 아이들!

무척이나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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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10대 환아들을 위한 패션 환자복
    • 입력 2016-07-15 06:52:35
    • 수정2016-07-15 07:44:2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입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나이에 무서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10대 환아들을 위해서 특별한 프로젝트가 캐나다에서 진행됐습니다.

<리포트>

캐나다 온타리오의 한 어린이 병원.

모두 똑같은 환자복을 입는 다른 병원과 달리 이곳에 입원 중인 아이들의 환자복은 제각기 다른 디자인과 화려한 무늬로 시선을 끌어당깁니다.

이 독특한 환자복은 캐나다의 한 어린이 재단과 패션 디자이너 여섯 명이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 작품입니다.

외모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고 멋도 부리고 싶은 나이지만, 병마와 싸우느라 병원에만 머물 수밖에 없는 10대 청소년 환자들에게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패션 환자복을 제작했는데요.

병원 내에 마련한 깜짝 의상실에서 마치 쇼핑하는 기분으로 직접 맘에 드는 환자복을 고르는 아이들!

무척이나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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