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직접 보고 듣고 돌리는 ‘초대형 뮤직 박스’

입력 2016.07.15 (06:52) 수정 2016.07.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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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에 컨테이너처럼 생긴 의문의 설치물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데요.

그 정체는 독일의 한 로봇 아티스트가 4개월에 걸쳐 완성한 초대형 뮤직 박스입니다.

전통 오르골처럼 상자 밖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거미줄처럼 복잡한 내부 케이블과 태엽 장치가 움직이고 이와 연결된 악기들이 자동으로 작동되면서 독특한 밴드 음악을 연주하는데요.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바르샤바 도심 광장에 전시됐다고 합니다.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서 선사하는 개성 만점 공공예술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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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직접 보고 듣고 돌리는 ‘초대형 뮤직 박스’
    • 입력 2016-07-15 06:52:35
    • 수정2016-07-15 07:44:29
    뉴스광장 1부
폴란드 바르샤바에 컨테이너처럼 생긴 의문의 설치물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는데요.

그 정체는 독일의 한 로봇 아티스트가 4개월에 걸쳐 완성한 초대형 뮤직 박스입니다.

전통 오르골처럼 상자 밖에 달린 손잡이를 돌리면 거미줄처럼 복잡한 내부 케이블과 태엽 장치가 움직이고 이와 연결된 악기들이 자동으로 작동되면서 독특한 밴드 음악을 연주하는데요.

누구나 쉽게 예술을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바르샤바 도심 광장에 전시됐다고 합니다.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서 선사하는 개성 만점 공공예술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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