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첫 올스타전!…첫날부터 볼거리 ‘풍성’
입력 2016.07.15 (21:47)
수정 2016.07.1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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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 여름밤의 축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고척돔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내일 본 경기를 앞두고 첫 날부터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이 고척돔에 처음 섰습니다.
호수비와 타격전이 축제의 첫날을 장식했고, 올시즌 1군에서도 뛴 한화의 신성현이 5타점 맹활약으로 MVP를 차지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 밖 재활용 전시 체험관이 붐비는 등 7천 2백 여명이 팬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로 10년 째인 퓨처스 올스타전은 2012년과 2014년,두번이나 비로 취소됐지만 오늘은 걱정없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구자욱(2012·2014 퓨처스 올스타) : "(퓨처스 올스타전이) 자주 있는 경기가 아니라서, 방송에도 나오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비로 취소돼서 아쉬웠습니다. 고척돔은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투수와 야수가 함께 최고 제구력을 겨룬 퍼펙트 피치에서는 두산의 야수 오재원이 투수들을 제치고 묘기에 가까운 제구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한 올스타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한화) : "너무 많은 표를 저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프로야구 올스타전 본 경기는 우천 취소 걱정 없이 고척돔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한 여름밤의 축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고척돔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내일 본 경기를 앞두고 첫 날부터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이 고척돔에 처음 섰습니다.
호수비와 타격전이 축제의 첫날을 장식했고, 올시즌 1군에서도 뛴 한화의 신성현이 5타점 맹활약으로 MVP를 차지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 밖 재활용 전시 체험관이 붐비는 등 7천 2백 여명이 팬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로 10년 째인 퓨처스 올스타전은 2012년과 2014년,두번이나 비로 취소됐지만 오늘은 걱정없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구자욱(2012·2014 퓨처스 올스타) : "(퓨처스 올스타전이) 자주 있는 경기가 아니라서, 방송에도 나오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비로 취소돼서 아쉬웠습니다. 고척돔은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투수와 야수가 함께 최고 제구력을 겨룬 퍼펙트 피치에서는 두산의 야수 오재원이 투수들을 제치고 묘기에 가까운 제구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한 올스타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한화) : "너무 많은 표를 저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프로야구 올스타전 본 경기는 우천 취소 걱정 없이 고척돔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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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15 22: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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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밤의 축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고척돔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내일 본 경기를 앞두고 첫 날부터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이 고척돔에 처음 섰습니다.
호수비와 타격전이 축제의 첫날을 장식했고, 올시즌 1군에서도 뛴 한화의 신성현이 5타점 맹활약으로 MVP를 차지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 밖 재활용 전시 체험관이 붐비는 등 7천 2백 여명이 팬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로 10년 째인 퓨처스 올스타전은 2012년과 2014년,두번이나 비로 취소됐지만 오늘은 걱정없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구자욱(2012·2014 퓨처스 올스타) : "(퓨처스 올스타전이) 자주 있는 경기가 아니라서, 방송에도 나오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비로 취소돼서 아쉬웠습니다. 고척돔은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투수와 야수가 함께 최고 제구력을 겨룬 퍼펙트 피치에서는 두산의 야수 오재원이 투수들을 제치고 묘기에 가까운 제구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한 올스타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한화) : "너무 많은 표를 저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프로야구 올스타전 본 경기는 우천 취소 걱정 없이 고척돔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한 여름밤의 축제,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고척돔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내일 본 경기를 앞두고 첫 날부터 볼거리도 풍성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의 미래를 짊어진 퓨처스 올스타 선수들이 고척돔에 처음 섰습니다.
호수비와 타격전이 축제의 첫날을 장식했고, 올시즌 1군에서도 뛴 한화의 신성현이 5타점 맹활약으로 MVP를 차지했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 밖 재활용 전시 체험관이 붐비는 등 7천 2백 여명이 팬들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올해로 10년 째인 퓨처스 올스타전은 2012년과 2014년,두번이나 비로 취소됐지만 오늘은 걱정없이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인터뷰> 구자욱(2012·2014 퓨처스 올스타) : "(퓨처스 올스타전이) 자주 있는 경기가 아니라서, 방송에도 나오고. 잘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비로 취소돼서 아쉬웠습니다. 고척돔은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투수와 야수가 함께 최고 제구력을 겨룬 퍼펙트 피치에서는 두산의 야수 오재원이 투수들을 제치고 묘기에 가까운 제구를 선보였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한 올스타 선수들도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 이용규(한화) : "너무 많은 표를 저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내일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프로야구 올스타전 본 경기는 우천 취소 걱정 없이 고척돔에서 뜨거운 열기를 이어갑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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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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