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도용’ 상품권 결제 기승
입력 2016.07.16 (06:48)
수정 2016.07.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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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품권을 노린 신종 금융사기 기법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금융감독원에 신종 금융사기 피해 사례 8건이 접수됐습니다.
다른 사람의 계좌번호와 보안카드 번호 등을 알아낸 뒤 계좌이체로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화하는 사기 방식입니다.
대포 통장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자 대신 상품권을 선택한 겁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상품권 판매업체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가 평균 6.7% 인상됩니다.
소형 차량의 정기검사 수수료는 2만 원에서 2만3천 원으로 오르고, 종합검사 수수료도 최대 4천 원 비싸집니다.
정기검사 수수료는 14년, 종합검사는 7년 만의 첫 인상입니다.
현재 연 2%대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 금리가 1.44%로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시장 금리 상황을 더 빠르게 반영하는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도 0.02%포인트 떨어지며 54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상품권을 노린 신종 금융사기 기법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금융감독원에 신종 금융사기 피해 사례 8건이 접수됐습니다.
다른 사람의 계좌번호와 보안카드 번호 등을 알아낸 뒤 계좌이체로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화하는 사기 방식입니다.
대포 통장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자 대신 상품권을 선택한 겁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상품권 판매업체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가 평균 6.7% 인상됩니다.
소형 차량의 정기검사 수수료는 2만 원에서 2만3천 원으로 오르고, 종합검사 수수료도 최대 4천 원 비싸집니다.
정기검사 수수료는 14년, 종합검사는 7년 만의 첫 인상입니다.
현재 연 2%대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 금리가 1.44%로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시장 금리 상황을 더 빠르게 반영하는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도 0.02%포인트 떨어지며 54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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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 도용’ 상품권 결제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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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6 07:04:19
- 수정2016-07-16 14:41:42

<앵커 멘트>
상품권을 노린 신종 금융사기 기법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금융감독원에 신종 금융사기 피해 사례 8건이 접수됐습니다.
다른 사람의 계좌번호와 보안카드 번호 등을 알아낸 뒤 계좌이체로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화하는 사기 방식입니다.
대포 통장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자 대신 상품권을 선택한 겁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상품권 판매업체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가 평균 6.7% 인상됩니다.
소형 차량의 정기검사 수수료는 2만 원에서 2만3천 원으로 오르고, 종합검사 수수료도 최대 4천 원 비싸집니다.
정기검사 수수료는 14년, 종합검사는 7년 만의 첫 인상입니다.
현재 연 2%대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 금리가 1.44%로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시장 금리 상황을 더 빠르게 반영하는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도 0.02%포인트 떨어지며 54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상품권을 노린 신종 금융사기 기법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금융 당국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금융감독원에 신종 금융사기 피해 사례 8건이 접수됐습니다.
다른 사람의 계좌번호와 보안카드 번호 등을 알아낸 뒤 계좌이체로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화하는 사기 방식입니다.
대포 통장에 대한 관리가 강화되자 대신 상품권을 선택한 겁니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상품권 판매업체에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음달부터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 수수료가 평균 6.7% 인상됩니다.
소형 차량의 정기검사 수수료는 2만 원에서 2만3천 원으로 오르고, 종합검사 수수료도 최대 4천 원 비싸집니다.
정기검사 수수료는 14년, 종합검사는 7년 만의 첫 인상입니다.
현재 연 2%대인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떨어질 전망입니다.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코픽스 금리가 1.44%로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시장 금리 상황을 더 빠르게 반영하는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도 0.02%포인트 떨어지며 54개월째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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