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10달간 8,000km 英 해안선 완주…사연은?
입력 2016.07.18 (06:47)
수정 2016.07.1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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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 천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동반자 없이 혼자서 달리는 건 생각만 해도 어려운 일인데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한 영국 사나이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배낭을 멘 남자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사람들!
그리고 남자는 힘껏 달려가 인파 가운데서 자신을 기다리던 어머니를 끌어안습니다.
서른네 살의 영국 남자 '웨인 러셀'은 팔천 킬로미터가 넘는 영국 해안선을 무려 열 달 동안 홀로 달렸는데요.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누나를 추모하고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한 3만 파운드, 우리 돈 약 5천만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이 대장정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도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는데요.
도중에 발목이 부러지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힘들 때마다 만난 많은 사람들과 응원 덕분에 영국 한 바퀴를 완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 천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동반자 없이 혼자서 달리는 건 생각만 해도 어려운 일인데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한 영국 사나이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배낭을 멘 남자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사람들!
그리고 남자는 힘껏 달려가 인파 가운데서 자신을 기다리던 어머니를 끌어안습니다.
서른네 살의 영국 남자 '웨인 러셀'은 팔천 킬로미터가 넘는 영국 해안선을 무려 열 달 동안 홀로 달렸는데요.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누나를 추모하고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한 3만 파운드, 우리 돈 약 5천만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이 대장정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도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는데요.
도중에 발목이 부러지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힘들 때마다 만난 많은 사람들과 응원 덕분에 영국 한 바퀴를 완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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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10달간 8,000km 英 해안선 완주…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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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18 06:49:14
- 수정2016-07-18 07:28:58
![](/data/news/2016/07/18/3313690_270.jpg)
<앵커 멘트>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 천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동반자 없이 혼자서 달리는 건 생각만 해도 어려운 일인데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한 영국 사나이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배낭을 멘 남자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사람들!
그리고 남자는 힘껏 달려가 인파 가운데서 자신을 기다리던 어머니를 끌어안습니다.
서른네 살의 영국 남자 '웨인 러셀'은 팔천 킬로미터가 넘는 영국 해안선을 무려 열 달 동안 홀로 달렸는데요.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누나를 추모하고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한 3만 파운드, 우리 돈 약 5천만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이 대장정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도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는데요.
도중에 발목이 부러지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힘들 때마다 만난 많은 사람들과 응원 덕분에 영국 한 바퀴를 완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KBS 디지털 뉴스의 생생한 이슈를 전해드리는 ‘디지털 광장’입니다.
수 천 킬로미터의 해안선을 동반자 없이 혼자서 달리는 건 생각만 해도 어려운 일인데요.
그 어려운 일을 해낸 한 영국 사나이의 사연이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배낭을 멘 남자를 향해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사람들!
그리고 남자는 힘껏 달려가 인파 가운데서 자신을 기다리던 어머니를 끌어안습니다.
서른네 살의 영국 남자 '웨인 러셀'은 팔천 킬로미터가 넘는 영국 해안선을 무려 열 달 동안 홀로 달렸는데요.
병마와 싸우는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하다가 세상을 떠난 누나를 추모하고 아픈 사람들을 돕기 위한 3만 파운드, 우리 돈 약 5천만 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이 대장정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도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는데요.
도중에 발목이 부러지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힘들 때마다 만난 많은 사람들과 응원 덕분에 영국 한 바퀴를 완주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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