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아기 심장 소리로 만든 특별한 음악

입력 2016.07.20 (06:47) 수정 2016.07.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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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조심스럽게 청진기를 대고 아기의 심장소리를 녹음합니다.

음악 치료사 '브리짓 소바'는 미국 미시간의 한 아동병원에서 어린 환자들의 심장소리로 음악을 만드는데요.

지금까지 70곡 가까이 만들었는데, 심장 소리는 건드리지 않고 여기에 맞춰서 자신의 노랫소리나 기타 연주를 입힌다고 합니다.

그녀는 병마와 싸우는 아기들과 아이의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 부모들을 위해 이 특별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아기 심장 소리만으로도 부모에게는 세상에 하나 뿐인 아름다운 음악 선물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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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아기 심장 소리로 만든 특별한 음악
    • 입력 2016-07-20 06:52:58
    • 수정2016-07-20 07:49:53
    뉴스광장 1부
한 여성이 조심스럽게 청진기를 대고 아기의 심장소리를 녹음합니다.

음악 치료사 '브리짓 소바'는 미국 미시간의 한 아동병원에서 어린 환자들의 심장소리로 음악을 만드는데요.

지금까지 70곡 가까이 만들었는데, 심장 소리는 건드리지 않고 여기에 맞춰서 자신의 노랫소리나 기타 연주를 입힌다고 합니다.

그녀는 병마와 싸우는 아기들과 아이의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 부모들을 위해 이 특별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요.

아기 심장 소리만으로도 부모에게는 세상에 하나 뿐인 아름다운 음악 선물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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