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날아서 이동하세요”…‘제트팩’ 골프 카트

입력 2016.07.20 (06:48) 수정 2016.07.2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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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해진 경로만 따라 움직이는 전동 카트 대신 골프장 코스를 날아서 이동하는 이색 비행 카트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사람을 태우고 넓디넓은 골프장 상공을 가로지르는 소형 비행체!

모래 벙커나 웅덩이를 만나도 기존 카트처럼 돌아서 갈 필요 없이 새처럼 날아 통과합니다.

이것의 정체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 예정인 미국의 골프 스타 '부바 왓슨'과 한 스포츠용품 업체가 기획한 '제트팩 골프 카트'입니다.

개인용 비행 장치 '제트팩'을 골프장 카트에 응용한 것으로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것을 기념해 특별 제작했다고 합니다.

최고 시속 74킬로미터, 최대 9백 미터 상공까지 날아오를 수 있어서 골프장 코스 전체를 한 번에 조망하고 다음 샷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데요.

만약 정식으로 출시된다면 골프장 하늘 풍경이 사뭇 달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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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날아서 이동하세요”…‘제트팩’ 골프 카트
    • 입력 2016-07-20 06:52:58
    • 수정2016-07-20 0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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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해진 경로만 따라 움직이는 전동 카트 대신 골프장 코스를 날아서 이동하는 이색 비행 카트가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사람을 태우고 넓디넓은 골프장 상공을 가로지르는 소형 비행체!

모래 벙커나 웅덩이를 만나도 기존 카트처럼 돌아서 갈 필요 없이 새처럼 날아 통과합니다.

이것의 정체는 리우 올림픽에 출전 예정인 미국의 골프 스타 '부바 왓슨'과 한 스포츠용품 업체가 기획한 '제트팩 골프 카트'입니다.

개인용 비행 장치 '제트팩'을 골프장 카트에 응용한 것으로 112년 만에 골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한 것을 기념해 특별 제작했다고 합니다.

최고 시속 74킬로미터, 최대 9백 미터 상공까지 날아오를 수 있어서 골프장 코스 전체를 한 번에 조망하고 다음 샷으로 이동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데요.

만약 정식으로 출시된다면 골프장 하늘 풍경이 사뭇 달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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