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20년 돌 깎아 ‘환상의 성’…누구 솜씨?

입력 2016.07.20 (20:46) 수정 2016.07.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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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중국의 외딴 산골짜기,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기묘한 조각상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구이저우 성에 만들어진 '환상의 성'인데요.

그 별칭에 걸맞게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76살의 송페이룬씨가 20년의 세월에 걸쳐 돌을 깎고 다듬은 결과인데요.

석공이자 대학교수였던 그는 인디언 조각상에 영감을 받아 중국 소수민족 문화를 지켜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 결과! 자연을 닮은 조각작품들을 하나하나 완성해갔습니다.

처음엔 의아하게만 생각했던 주민들도 나중엔 대가 없이 이 작업에 동참하면서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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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0 20:46:16
    • 수정2016-07-20 2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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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외딴 산골짜기,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기묘한 조각상들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구이저우 성에 만들어진 '환상의 성'인데요.

그 별칭에 걸맞게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76살의 송페이룬씨가 20년의 세월에 걸쳐 돌을 깎고 다듬은 결과인데요.

석공이자 대학교수였던 그는 인디언 조각상에 영감을 받아 중국 소수민족 문화를 지켜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 결과! 자연을 닮은 조각작품들을 하나하나 완성해갔습니다.

처음엔 의아하게만 생각했던 주민들도 나중엔 대가 없이 이 작업에 동참하면서 기적을 일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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