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대서, 폭염 계속…밤 늦게 경기·영서 비

입력 2016.07.21 (21:58) 수정 2016.07.21 (22: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서 절기인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열사병이나 탈진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에 온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약 270명 정도고, 사망자도 2명이나 나왔습니다.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밤 늦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1도, 대전은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영남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른 지역과 마찬 가지로 불쾌 지수가 높겠습니다.

제주도는 사흘 넘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호남은 광주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는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대서, 폭염 계속…밤 늦게 경기·영서 비
    • 입력 2016-07-21 22:22:21
    • 수정2016-07-21 22:24:51
    뉴스 9
대서 절기인 내일도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열사병이나 탈진으로 인한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달에 온열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약 270명 정도고, 사망자도 2명이나 나왔습니다.

폭염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밤 늦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1도, 대전은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3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영남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른 지역과 마찬 가지로 불쾌 지수가 높겠습니다.

제주도는 사흘 넘게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호남은 광주가 33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낮게 일겠고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부는 구름만 다소 지나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