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 하루 세이브 2개 진기록 달성

입력 2016.07.21 (21:57) 수정 2016.07.2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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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하루에 세이브 2개를 올리는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승환이 샌디에이고와의 더블헤더에서 이른바 끝판대장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1차전에서 팀이 4대 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진 2개를 곁들 이며 상대 중심타선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지난 4일 밀워키전이후 17일만의 시즌 3호 세이브, 오승환의 돌직구는 2차전에서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최고인 시속 155km까지 기록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하루 세이브 2개 기록한 건 12년만의 진기록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허리통증으로 류현진과 김현수에 이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클럽 친선전에서 나온, 미네소타 골키퍼의 황당한 자책골입니다.

어이없는 실수로 이른바 기름손 골키퍼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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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판대장’ 오승환, 하루 세이브 2개 진기록 달성
    • 입력 2016-07-21 22:19:40
    • 수정2016-07-21 22: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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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이 하루에 세이브 2개를 올리는 진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승환이 샌디에이고와의 더블헤더에서 이른바 끝판대장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1차전에서 팀이 4대 2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삼진 2개를 곁들 이며 상대 중심타선을 무력화시켰습니다.

지난 4일 밀워키전이후 17일만의 시즌 3호 세이브, 오승환의 돌직구는 2차전에서도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이후 최고인 시속 155km까지 기록하며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선수가 하루 세이브 2개 기록한 건 12년만의 진기록입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허리통증으로 류현진과 김현수에 이어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클럽 친선전에서 나온, 미네소타 골키퍼의 황당한 자책골입니다.

어이없는 실수로 이른바 기름손 골키퍼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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