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해안가 추락·익사 사고 주의

입력 2016.07.24 (07:17) 수정 2016.07.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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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바닷가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최근 3년 동안 해안가에서 해마다 천 건 가까운 안전 사고가 발생해 130명 정도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항포구나 방파제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해안가와 갯벌, 그리고 갯바위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술을 마시고 바다에 추락하거나 방파제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 떨어진 경우가 익사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항포구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경우, 갯벌에서 밀물 시간을 알지 못해 고립됐다가 숨지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바닷가에선 항상 안전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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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해안가 추락·익사 사고 주의
    • 입력 2016-07-24 07:21:33
    • 수정2016-07-24 07:26:51
    KBS 재난방송센터
<앵커 멘트>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바닷가로 떠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최근 3년 동안 해안가에서 해마다 천 건 가까운 안전 사고가 발생해 130명 정도가 숨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항포구나 방파제가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해안가와 갯벌, 그리고 갯바위 순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사망 사고는 술을 마시고 바다에 추락하거나 방파제 부근에서 낚시를 하다 떨어진 경우가 익사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항포구에서 차량이 추락하는 경우, 갯벌에서 밀물 시간을 알지 못해 고립됐다가 숨지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바닷가에선 항상 안전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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