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07.26 (08:03) 수정 2016.07.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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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애인 시설 흉기 난동…‘60여 명 사상’

오늘 새벽 일본의 한 장애인 시설에 20대 남성이 들어와 흉기를 휘둘러 15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했는데 사건이 발생한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美 또 ‘클럽 총기 난사’…獨 자폭범은 IS 추종자

미국 올랜도 나이트 클럽 총기 난사 테러 한 달여만에 이번엔 플로리다 나이트 클럽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 다수가 10대였습니다. 독일 안스바흐 식당에서 10명을 다치게 하고 숨진 자폭범은 범행전 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자회담 당사국 한자리…“대북 압박 공조”

북한을 비롯한 6자회담 당사국 외교수장들이 오늘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서 만납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공조를 이끌어내는 데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우병우 감찰 착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특별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청와대 현직 수석이 감찰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파크 해킹…천만 건 유출에 30억 협박

두 달 전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전산망이 해킹돼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고객 정보가 천만 건 넘게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커는 인터파크측에 개인 정보 유출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30억원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정부도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 동영상’ 수사 방향·처벌 수위는?

이건희 삼성 회장 관련 동영상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 방향을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진위 규명과 몰래카메라 협박 혐의에 대한 처벌 여부가 수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분양가 낮춰라” 초강수…개포 3단지 보증 불허

3.3 제곱미터당 평균 4천 3백 10만원의 분양가를 신청해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강남 개포 3단지 재건축에 대해 정부가 주택 보증을 서주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분양가를 10% 가량 낮추라는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했습니다.

‘폭염특보’ 더욱 확대…열대야 정전 비상

폭염 특보가 어제보다 더욱 확대·강화됐습니다. 특히 충북 영동과 남부 대부분 지역은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열대야도 닷새째 이어지면서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해 노후 아파트 단지에선 정전 사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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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7-26 06: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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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애인 시설 흉기 난동…‘60여 명 사상’

오늘 새벽 일본의 한 장애인 시설에 20대 남성이 들어와 흉기를 휘둘러 15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직후 경찰서로 찾아가 자수했는데 사건이 발생한 장애인 시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美 또 ‘클럽 총기 난사’…獨 자폭범은 IS 추종자

미국 올랜도 나이트 클럽 총기 난사 테러 한 달여만에 이번엔 플로리다 나이트 클럽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 다수가 10대였습니다. 독일 안스바흐 식당에서 10명을 다치게 하고 숨진 자폭범은 범행전 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자회담 당사국 한자리…“대북 압박 공조”

북한을 비롯한 6자회담 당사국 외교수장들이 오늘 아세안지역 안보포럼에서 만납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공조를 이끌어내는 데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우병우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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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해킹…천만 건 유출에 30억 협박

두 달 전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전산망이 해킹돼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등 고객 정보가 천만 건 넘게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해커는 인터파크측에 개인 정보 유출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며 30억원을 요구했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정부도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건희 회장 동영상’ 수사 방향·처벌 수위는?

이건희 삼성 회장 관련 동영상 고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 방향을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성매매 진위 규명과 몰래카메라 협박 혐의에 대한 처벌 여부가 수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친절한 뉴스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분양가 낮춰라” 초강수…개포 3단지 보증 불허

3.3 제곱미터당 평균 4천 3백 10만원의 분양가를 신청해 고분양가 논란을 빚은 강남 개포 3단지 재건축에 대해 정부가 주택 보증을 서주지 않겠다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분양가를 10% 가량 낮추라는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했습니다.

‘폭염특보’ 더욱 확대…열대야 정전 비상

폭염 특보가 어제보다 더욱 확대·강화됐습니다. 특히 충북 영동과 남부 대부분 지역은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열대야도 닷새째 이어지면서 냉방을 위한 전력 수요가 급증해 노후 아파트 단지에선 정전 사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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