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열대야 이어져
입력 2016.07.26 (08:10)
수정 2016.07.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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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며칠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밤에도 야외로 나온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무더위를 이기려는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을 이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들이 빠른 속도로 밤바람을 가릅니다.
공원에 텐트를 치고, 돗자리에 앉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인터뷰> 이원규(대전시 반석동) : "밖에 나와서 움직이고 땀도 좀 빼고 바로 집에 가서 샤워하고 씻고 하면 잠도 잘 잘 수 있을 것 같고."
빠른 발놀림에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이열치열, 무더위를 이겨내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인터뷰> 김진용(대전시 궁동) : "뛸 때는 더운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다른 방법으로 시원한 느낌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도심 속 개천은 훌륭한 피서지입니다.
찬물에 맨발을 담그고 나면 온몸이 시원해집니다.
<인터뷰> 한혜윤(대전시 하기동) : "에어컨 많이 틀어놓고 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가지고 바깥바람 쐬고 싶어서 산책을 나왔는데, 발도 담그고 하니까 더위가 쏙 달아나는 것 같아요."
일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8월 초까지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며칠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밤에도 야외로 나온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무더위를 이기려는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을 이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들이 빠른 속도로 밤바람을 가릅니다.
공원에 텐트를 치고, 돗자리에 앉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인터뷰> 이원규(대전시 반석동) : "밖에 나와서 움직이고 땀도 좀 빼고 바로 집에 가서 샤워하고 씻고 하면 잠도 잘 잘 수 있을 것 같고."
빠른 발놀림에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이열치열, 무더위를 이겨내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인터뷰> 김진용(대전시 궁동) : "뛸 때는 더운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다른 방법으로 시원한 느낌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도심 속 개천은 훌륭한 피서지입니다.
찬물에 맨발을 담그고 나면 온몸이 시원해집니다.
<인터뷰> 한혜윤(대전시 하기동) : "에어컨 많이 틀어놓고 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가지고 바깥바람 쐬고 싶어서 산책을 나왔는데, 발도 담그고 하니까 더위가 쏙 달아나는 것 같아요."
일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8월 초까지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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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 못 이루는 밤…열대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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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7-26 09: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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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밤에도 야외로 나온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무더위를 이기려는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을 이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들이 빠른 속도로 밤바람을 가릅니다.
공원에 텐트를 치고, 돗자리에 앉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인터뷰> 이원규(대전시 반석동) : "밖에 나와서 움직이고 땀도 좀 빼고 바로 집에 가서 샤워하고 씻고 하면 잠도 잘 잘 수 있을 것 같고."
빠른 발놀림에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이열치열, 무더위를 이겨내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인터뷰> 김진용(대전시 궁동) : "뛸 때는 더운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다른 방법으로 시원한 느낌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도심 속 개천은 훌륭한 피서지입니다.
찬물에 맨발을 담그고 나면 온몸이 시원해집니다.
<인터뷰> 한혜윤(대전시 하기동) : "에어컨 많이 틀어놓고 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가지고 바깥바람 쐬고 싶어서 산책을 나왔는데, 발도 담그고 하니까 더위가 쏙 달아나는 것 같아요."
일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8월 초까지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며칠째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지난밤에도 야외로 나온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무더위를 이기려는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을 이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전거들이 빠른 속도로 밤바람을 가릅니다.
공원에 텐트를 치고, 돗자리에 앉아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봅니다.
<인터뷰> 이원규(대전시 반석동) : "밖에 나와서 움직이고 땀도 좀 빼고 바로 집에 가서 샤워하고 씻고 하면 잠도 잘 잘 수 있을 것 같고."
빠른 발놀림에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힙니다.
이열치열, 무더위를 이겨내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인터뷰> 김진용(대전시 궁동) : "뛸 때는 더운데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서 어떻게 보면 다른 방법으로 시원한 느낌을 찾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도심 속 개천은 훌륭한 피서지입니다.
찬물에 맨발을 담그고 나면 온몸이 시원해집니다.
<인터뷰> 한혜윤(대전시 하기동) : "에어컨 많이 틀어놓고 했는데 머리가 너무 아파가지고 바깥바람 쐬고 싶어서 산책을 나왔는데, 발도 담그고 하니까 더위가 쏙 달아나는 것 같아요."
일주일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30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8월 초까지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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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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