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3대 국제상 ‘2016 국제에미상 예심’ 주관

입력 2016.07.27 (06:20) 수정 2016.07.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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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뉴욕에서 매년 시상식이 열리는 '국제에미상'은 방송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데요.

KBS주관의 '2016 국제에미상' 예선 심사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송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3대 국제상인 '국제에미상'.

해마다 20개 부문에 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됩니다.

'2016 국제에미상' 예심이 KBS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나다니엘 브렌델(국제 에미상 심사부장) : "매년 국제에미상 회원사 가운데 영향력 있는 회원사에 예심 주관을 의뢰해 오고 있고, 이번에 KBS가 이를 수락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KBS가 국제에미상 예심을 주관하는 건 올해가 네 번째로, 유럽 지역 다큐멘터리 부문 6개 작품과 남미 지역 비대본 연예오락부문 7개 작품 심사를 주관했습니다.

<인터뷰> 한경천(KBS PD/심사위원) : "콘셉트와 완성도 부분을 많이 보고 있고요,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독창성, 그리고 특히 예능 쪽은 대중성을 위주로 많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KBS도 인류 진화 방향을 탐구한 4부작 다큐 '넥스트휴먼' 등 9개 작품을 올해 국제에미상에 출품했습니다.

'2016 국제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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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3대 국제상 ‘2016 국제에미상 예심’ 주관
    • 입력 2016-07-27 06:22:15
    • 수정2016-07-27 0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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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뉴욕에서 매년 시상식이 열리는 '국제에미상'은 방송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데요.

KBS주관의 '2016 국제에미상' 예선 심사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계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송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3대 국제상인 '국제에미상'.

해마다 20개 부문에 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됩니다.

'2016 국제에미상' 예심이 KBS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나다니엘 브렌델(국제 에미상 심사부장) : "매년 국제에미상 회원사 가운데 영향력 있는 회원사에 예심 주관을 의뢰해 오고 있고, 이번에 KBS가 이를 수락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KBS가 국제에미상 예심을 주관하는 건 올해가 네 번째로, 유럽 지역 다큐멘터리 부문 6개 작품과 남미 지역 비대본 연예오락부문 7개 작품 심사를 주관했습니다.

<인터뷰> 한경천(KBS PD/심사위원) : "콘셉트와 완성도 부분을 많이 보고 있고요, 저희도 거기에 맞춰서 독창성, 그리고 특히 예능 쪽은 대중성을 위주로 많이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KBS도 인류 진화 방향을 탐구한 4부작 다큐 '넥스트휴먼' 등 9개 작품을 올해 국제에미상에 출품했습니다.

'2016 국제에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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