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결전의 땅 리우로!…“종합 10위 목표”

입력 2016.07.27 (06:21) 수정 2016.07.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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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개막이 채 열흘이 남지 않았습니다.

4회 연속 종합 10위권을 목표로 세운 우리 선수단 본진이 오늘 새벽 리우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

이제 올림픽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군요.

<리포트>

네, 우리 선수단이 4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 결전의 땅 리우로 떠났습니다.

선수단이 탄 전세기는 현재 파키스탄 상공을 지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조금 뒤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쯤 두바이에서 잠시 내려 연료를 보충한 뒤 내일 새벽 리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에 떠난 선수단 본진은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과 체조와 사격, 여자 핸드볼 등 8개 종목 선수를 합쳐 모두 8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모두 24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선수단은 현지에 도착하게 되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곧바로 선수촌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한편, 양궁 등 다른 종목 선수들도 내일부터 경기 일정에 맞춰 리우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한국 선수단은 개막 하루 전인 5일 축구 대표팀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첫 금메달은 개막 첫날인 6일 진종오가 출전하는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인의 스포츠 대잔치 리우 올림픽은 우리 시간으로 8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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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선수단, 결전의 땅 리우로!…“종합 10위 목표”
    • 입력 2016-07-27 06:23:24
    • 수정2016-07-27 07: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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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우 올림픽 개막이 채 열흘이 남지 않았습니다.

4회 연속 종합 10위권을 목표로 세운 우리 선수단 본진이 오늘 새벽 리우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서병립 기자!

이제 올림픽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군요.

<리포트>

네, 우리 선수단이 4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수확하기 위해 결전의 땅 리우로 떠났습니다.

선수단이 탄 전세기는 현재 파키스탄 상공을 지나고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선수단을 태운 전세기는 조금 뒤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쯤 두바이에서 잠시 내려 연료를 보충한 뒤 내일 새벽 리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오늘 새벽에 떠난 선수단 본진은 정몽규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과 체조와 사격, 여자 핸드볼 등 8개 종목 선수를 합쳐 모두 8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모두 24개 종목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선수단은 현지에 도착하게 되면 컨디션 조절을 위해 곧바로 선수촌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한편, 양궁 등 다른 종목 선수들도 내일부터 경기 일정에 맞춰 리우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한국 선수단은 개막 하루 전인 5일 축구 대표팀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첫 금메달은 개막 첫날인 6일 진종오가 출전하는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 세계인의 스포츠 대잔치 리우 올림픽은 우리 시간으로 8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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