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적게’ 주유기 조작 주유소 적발

입력 2016.07.27 (17:08) 수정 2016.07.27 (17: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주유 기기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모 주유소 대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동두천의 한 주유소에서 조작한 주유 기기로 손님 2만여 명에게 12억 원 상당의 유류를 판매하고 3,880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비밀번호를 누르면 정량의 3%가 덜 주유되도록 주유 기기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 적게’ 주유기 조작 주유소 적발
    • 입력 2016-07-27 17:12:14
    • 수정2016-07-27 17:47:35
    뉴스 5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주유 기기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모 주유소 대표 43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동두천의 한 주유소에서 조작한 주유 기기로 손님 2만여 명에게 12억 원 상당의 유류를 판매하고 3,880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비밀번호를 누르면 정량의 3%가 덜 주유되도록 주유 기기를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