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그치고 전국 다시 찜통 더위

입력 2016.07.28 (07:14) 수정 2016.07.28 (08: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제 비가 내리지 않은 곳이 많았던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서 장마 전선이 힘을 쓰지 못하고 북한 지역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인데요.

밤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많은 비가 내린 곳이 있고, 지금 곳곳에 약하게 내리는 비는 아침 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과 내일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 내일은 중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소식이 사라지고 남은 자리엔 폭염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한낮 기온 35도, 강릉과 전주는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에 구름많겠지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장맛비 그치고 전국 다시 찜통 더위
    • 입력 2016-07-28 07:17:54
    • 수정2016-07-28 08:00:08
    뉴스광장
어제 비가 내리지 않은 곳이 많았던 이유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서 장마 전선이 힘을 쓰지 못하고 북한 지역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인데요.

밤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많은 비가 내린 곳이 있고, 지금 곳곳에 약하게 내리는 비는 아침 중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오늘과 내일 오후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 내일은 중부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소식이 사라지고 남은 자리엔 폭염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동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한낮 기온 35도, 강릉과 전주는 33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31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동해안과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전국에 구름많겠지만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