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쿨 제품’ 인기…효과는?
입력 2016.07.29 (06:41)
수정 2016.07.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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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체온을 낮춰주는 옷과 침구류 등 이른바 '쿨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대형 마트엔 더위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녹취> 노보미(경기도 용인시) : "요새 너무 날씨가 너무 무더워가지고요. 그래서 좀 시원한 소재 이불이나 옷 같은 것…. 아이도 굉장히 더워하거든요."
숙면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견이나 마 소재의 침구류가 인기입니다.
쿨 패드 제품은 면소재 침구류와 비교해 체온을 2도 이상 낮추는 걸로 측정됐습니다.
<인터뷰> 임명철(생활용품관 팀장) : "인체에 닿았을때 가벼운 소재인 나일론이나 면소재, 좀 얇은 것을 많이 찾으시는 것같습니다. 리넨 소재같은 것 많이 찾으십니다."
기능성 정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5%나 늘었고, 자외선 차단제도 화장품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냄새와 습기 제거용 양초도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녹취> 김정훈(00백화점 잡화팀장) : "요즘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무덥고 습하다보니까 고객님께서 한가지 제품을 바르더라도 쉽게 느낄 수 있는 본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 더위로 유통 업계엔 이른바 '쿨 제품'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체온을 낮춰주는 옷과 침구류 등 이른바 '쿨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대형 마트엔 더위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녹취> 노보미(경기도 용인시) : "요새 너무 날씨가 너무 무더워가지고요. 그래서 좀 시원한 소재 이불이나 옷 같은 것…. 아이도 굉장히 더워하거든요."
숙면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견이나 마 소재의 침구류가 인기입니다.
쿨 패드 제품은 면소재 침구류와 비교해 체온을 2도 이상 낮추는 걸로 측정됐습니다.
<인터뷰> 임명철(생활용품관 팀장) : "인체에 닿았을때 가벼운 소재인 나일론이나 면소재, 좀 얇은 것을 많이 찾으시는 것같습니다. 리넨 소재같은 것 많이 찾으십니다."
기능성 정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5%나 늘었고, 자외선 차단제도 화장품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냄새와 습기 제거용 양초도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녹취> 김정훈(00백화점 잡화팀장) : "요즘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무덥고 습하다보니까 고객님께서 한가지 제품을 바르더라도 쉽게 느낄 수 있는 본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 더위로 유통 업계엔 이른바 '쿨 제품'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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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9 06:51:16
- 수정2016-07-29 08: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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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체온을 낮춰주는 옷과 침구류 등 이른바 '쿨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대형 마트엔 더위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녹취> 노보미(경기도 용인시) : "요새 너무 날씨가 너무 무더워가지고요. 그래서 좀 시원한 소재 이불이나 옷 같은 것…. 아이도 굉장히 더워하거든요."
숙면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견이나 마 소재의 침구류가 인기입니다.
쿨 패드 제품은 면소재 침구류와 비교해 체온을 2도 이상 낮추는 걸로 측정됐습니다.
<인터뷰> 임명철(생활용품관 팀장) : "인체에 닿았을때 가벼운 소재인 나일론이나 면소재, 좀 얇은 것을 많이 찾으시는 것같습니다. 리넨 소재같은 것 많이 찾으십니다."
기능성 정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5%나 늘었고, 자외선 차단제도 화장품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냄새와 습기 제거용 양초도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녹취> 김정훈(00백화점 잡화팀장) : "요즘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무덥고 습하다보니까 고객님께서 한가지 제품을 바르더라도 쉽게 느낄 수 있는 본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 더위로 유통 업계엔 이른바 '쿨 제품'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체온을 낮춰주는 옷과 침구류 등 이른바 '쿨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대형 마트엔 더위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녹취> 노보미(경기도 용인시) : "요새 너무 날씨가 너무 무더워가지고요. 그래서 좀 시원한 소재 이불이나 옷 같은 것…. 아이도 굉장히 더워하거든요."
숙면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견이나 마 소재의 침구류가 인기입니다.
쿨 패드 제품은 면소재 침구류와 비교해 체온을 2도 이상 낮추는 걸로 측정됐습니다.
<인터뷰> 임명철(생활용품관 팀장) : "인체에 닿았을때 가벼운 소재인 나일론이나 면소재, 좀 얇은 것을 많이 찾으시는 것같습니다. 리넨 소재같은 것 많이 찾으십니다."
기능성 정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15%나 늘었고, 자외선 차단제도 화장품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냄새와 습기 제거용 양초도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녹취> 김정훈(00백화점 잡화팀장) : "요즘 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무덥고 습하다보니까 고객님께서 한가지 제품을 바르더라도 쉽게 느낄 수 있는 본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 더위로 유통 업계엔 이른바 '쿨 제품'들이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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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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