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임대주택 공급…임대료 ‘시세 절반’

입력 2016.07.29 (06:44) 수정 2016.07.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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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임대료가 시세의 절반 수준인 사회적 주택 3백 가구가 서울 등 수도권에 공급됩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제품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사이트가 오늘 문을 엽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적 주택이 올해 서울과 수원, 부천에 공급됩니다.

입주 대상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이고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거주기간은 최장 10년입니다.

본인과 부모의 소득을 합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고 구체적인 모집안은 9월에 발표됩니다.

전세 임차인이 월세로 전환했을 때 받은 보증금으로 운영하는 펀드가 내년에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임차인이 받은 전세 보증금을 이용해 3년 만기 예금금리 1% 이상을 목표로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을 잡았습니다.

투자 규모는 최대 2조 원, 한 사람 가입 한도는 2억 원으로 설정됐습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샀을 때 제품가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사이트가 오늘 오전 개설됩니다.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입한 제품이 환급대상입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관련사이트에 접속해 구매정보와 제품정보를 입력하면 심사를 거쳐 제품가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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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초년생 임대주택 공급…임대료 ‘시세 절반’
    • 입력 2016-07-29 06:57:19
    • 수정2016-07-29 09: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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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임대료가 시세의 절반 수준인 사회적 주택 3백 가구가 서울 등 수도권에 공급됩니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제품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사이트가 오늘 문을 엽니다.

생활경제 소식,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협동조합이나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사회적 주택이 올해 서울과 수원, 부천에 공급됩니다.

입주 대상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이고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거주기간은 최장 10년입니다.

본인과 부모의 소득을 합쳐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고 구체적인 모집안은 9월에 발표됩니다.

전세 임차인이 월세로 전환했을 때 받은 보증금으로 운영하는 펀드가 내년에 도입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임차인이 받은 전세 보증금을 이용해 3년 만기 예금금리 1% 이상을 목표로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을 잡았습니다.

투자 규모는 최대 2조 원, 한 사람 가입 한도는 2억 원으로 설정됐습니다.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샀을 때 제품가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환급사이트가 오늘 오전 개설됩니다.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입한 제품이 환급대상입니다.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관련사이트에 접속해 구매정보와 제품정보를 입력하면 심사를 거쳐 제품가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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