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대선 출마…“함께하면 더 강하다”
입력 2016.07.29 (17:12)
수정 2016.07.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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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후보 수락연설로 막을 내렸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각 분야의 정책 구상을 밝히면서 캠페인 구호인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를 강조하며 미국인의 통합을 내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힐러리 클린턴은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미국이 다시 한번 심판의 순간에 서 있다"면서 미국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더 자유롭고 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클린턴은 특히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이름을 14차례나 거론하며 비판했습니다.
트럼프가 테러나 전쟁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로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같은) 사람에게 어떻게 믿고 핵무기를 맡길 수 있습니까."
또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 동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이슈와 관련해서는 불공정한 무역 협정에 반대한다며, 미국의 일자리를 지키는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불공정한 무역협정에 단호히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중국에 맞서야 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내일부터 미 전역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후보 수락연설로 막을 내렸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각 분야의 정책 구상을 밝히면서 캠페인 구호인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를 강조하며 미국인의 통합을 내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힐러리 클린턴은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미국이 다시 한번 심판의 순간에 서 있다"면서 미국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더 자유롭고 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클린턴은 특히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이름을 14차례나 거론하며 비판했습니다.
트럼프가 테러나 전쟁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로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같은) 사람에게 어떻게 믿고 핵무기를 맡길 수 있습니까."
또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 동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이슈와 관련해서는 불공정한 무역 협정에 반대한다며, 미국의 일자리를 지키는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불공정한 무역협정에 단호히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중국에 맞서야 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내일부터 미 전역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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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대선 출마…“함께하면 더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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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7-29 17:16:48
- 수정2016-07-29 17: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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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후보 수락연설로 막을 내렸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각 분야의 정책 구상을 밝히면서 캠페인 구호인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를 강조하며 미국인의 통합을 내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힐러리 클린턴은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미국이 다시 한번 심판의 순간에 서 있다"면서 미국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더 자유롭고 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클린턴은 특히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이름을 14차례나 거론하며 비판했습니다.
트럼프가 테러나 전쟁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로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같은) 사람에게 어떻게 믿고 핵무기를 맡길 수 있습니까."
또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 동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이슈와 관련해서는 불공정한 무역 협정에 반대한다며, 미국의 일자리를 지키는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불공정한 무역협정에 단호히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중국에 맞서야 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내일부터 미 전역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고아름입니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가 힐러리 클린턴의 대선 후보 수락연설로 막을 내렸습니다.
클린턴 후보는 각 분야의 정책 구상을 밝히면서 캠페인 구호인 "함께하면 더 강해진다"를 강조하며 미국인의 통합을 내세웠습니다.
고아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날, 힐러리 클린턴은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대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미국이 다시 한번 심판의 순간에 서 있다"면서 미국인들이 모두 힘을 합쳐 더 자유롭고 강한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클린턴은 특히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이름을 14차례나 거론하며 비판했습니다.
트럼프가 테러나 전쟁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경험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군통수권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로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같은) 사람에게 어떻게 믿고 핵무기를 맡길 수 있습니까."
또 테러리즘과 싸우기 위해 동맹과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이슈와 관련해서는 불공정한 무역 협정에 반대한다며, 미국의 일자리를 지키는 노력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힐러리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불공정한 무역협정에 단호히 '아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중국에 맞서야 합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양당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내일부터 미 전역에서 본격적인 유세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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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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