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본격 시작…하늘에서 본 고속도로

입력 2016.07.29 (21:21) 수정 2016.07.2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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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면서, 오늘(29일)부터 올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는, 오늘(29일) 오전부터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 상황을 KBS 항공 1호기가 둘러봤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행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피서차량 정체는 본격적으로 휴가가 시작됐음을 알려줍니다.

서해 쪽 해변으로 갈 수 있는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목포 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 등 일부 구간이 낮 시간 동안 막혔습니다.

저녁 6시가 지나서야 정체가 풀렸습니다.

동해안으로 가는 영동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지만 오후 늦게부터 모두 풀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9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30만 대 정도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휴가철 고속도로 혼잡은 이번 주말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토요일인 내일(30일)은 새벽 5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41만대로, 지난해 보다 2.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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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본격 시작…하늘에서 본 고속도로
    • 입력 2016-07-29 21:22:06
    • 수정2016-07-29 22: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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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면서, 오늘(29일)부터 올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고속도로는, 오늘(29일) 오전부터 피서를 떠나는 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습니다.

전국의 고속도로 상황을 KBS 항공 1호기가 둘러봤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서행하고 있습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피서차량 정체는 본격적으로 휴가가 시작됐음을 알려줍니다.

서해 쪽 해변으로 갈 수 있는 서해안고속도로입니다.

목포 방향 서평택 나들목 부근 등 일부 구간이 낮 시간 동안 막혔습니다.

저녁 6시가 지나서야 정체가 풀렸습니다.

동해안으로 가는 영동고속도로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지만 오후 늦게부터 모두 풀렸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9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30만 대 정도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휴가철 고속도로 혼잡은 이번 주말에 가장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토요일인 내일(30일)은 새벽 5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휴가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평균 441만대로, 지난해 보다 2.6%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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