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단합’ 강조…막 오른 美 대선전
입력 2016.07.29 (23:20)
수정 2016.07.29 (23: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클린턴은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고 공화당 트럼프에 대해선 자질이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힐러리, 힐러리!"
흰색 정장 차림으로 딸 첼시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힐러리 클린턴.
당선되면 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저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연설 내내 트럼프와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준비된 후보임을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고립주의 성향을 비판하며 함께와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미국인들은 '나 혼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한 시간의 연설 동안 트럼프를 14차례나 언급하며 군 통수권을 맡기지 못할 정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에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 같은) 사람에게 핵무기를 믿고 맡길 수는 없습니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조한 클린턴은 불공정 무역협정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이냐, 공화당 트럼프냐, 오는 9월 첫 TV 토론이 차기 미국 대권의 향배를 가르는 첫번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클린턴은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고 공화당 트럼프에 대해선 자질이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힐러리, 힐러리!"
흰색 정장 차림으로 딸 첼시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힐러리 클린턴.
당선되면 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저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연설 내내 트럼프와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준비된 후보임을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고립주의 성향을 비판하며 함께와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미국인들은 '나 혼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한 시간의 연설 동안 트럼프를 14차례나 언급하며 군 통수권을 맡기지 못할 정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에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 같은) 사람에게 핵무기를 믿고 맡길 수는 없습니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조한 클린턴은 불공정 무역협정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이냐, 공화당 트럼프냐, 오는 9월 첫 TV 토론이 차기 미국 대권의 향배를 가르는 첫번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린턴 ‘단합’ 강조…막 오른 美 대선전
-
- 입력 2016-07-29 23:30:26
- 수정2016-07-29 23:49:05
<앵커 멘트>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클린턴은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고 공화당 트럼프에 대해선 자질이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힐러리, 힐러리!"
흰색 정장 차림으로 딸 첼시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힐러리 클린턴.
당선되면 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저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연설 내내 트럼프와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준비된 후보임을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고립주의 성향을 비판하며 함께와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미국인들은 '나 혼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한 시간의 연설 동안 트럼프를 14차례나 언급하며 군 통수권을 맡기지 못할 정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에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 같은) 사람에게 핵무기를 믿고 맡길 수는 없습니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조한 클린턴은 불공정 무역협정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이냐, 공화당 트럼프냐, 오는 9월 첫 TV 토론이 차기 미국 대권의 향배를 가르는 첫번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힐러리 클린턴이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했습니다.
클린턴은 미국의 단합을 강조하며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고 공화당 트럼프에 대해선 자질이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녹취> "힐러리, 힐러리!"
흰색 정장 차림으로 딸 첼시의 소개로 연단에 오른 힐러리 클린턴.
당선되면 모든 미국인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저는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민주당과 공화당 지지자, 가난한 사람과 성공한 사람, 저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모두를 위해 일하겠습니다."
연설 내내 트럼프와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준비된 후보임을 부각시켰습니다.
특히 트럼프의 고립주의 성향을 비판하며 함께와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미국인들은 '나 혼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야 합니다."
한 시간의 연설 동안 트럼프를 14차례나 언급하며 군 통수권을 맡기지 못할 정도라고 비난했습니다.
<녹취> 클린턴(미 민주당 대선 후보) : "트위터 글 하나에도 낚일 수 있는 (트럼프 같은) 사람에게 핵무기를 믿고 맡길 수는 없습니다."
동맹국과의 협력을 강조한 클린턴은 불공정 무역협정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클린턴이냐, 공화당 트럼프냐, 오는 9월 첫 TV 토론이 차기 미국 대권의 향배를 가르는 첫번째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