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배상안 확정…위자료 3억 5천만 원

입력 2016.07.31 (21:18) 수정 2016.07.3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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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게 최고 3억 5천만 원의 사망 위자료를 지급하는 최종 배상안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숨지거나 중상을 입은 영유아와 어린이 경우엔 위자료를 포함해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피해자 가족들은 옥시가 일방적으로 마련한 배상안으로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며, 영국 본사가 공식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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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시, 배상안 확정…위자료 3억 5천만 원
    • 입력 2016-07-31 21:20:38
    • 수정2016-07-31 21: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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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게 최고 3억 5천만 원의 사망 위자료를 지급하는 최종 배상안을 확정했습니다.

특히 숨지거나 중상을 입은 영유아와 어린이 경우엔 위자료를 포함해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피해자 가족들은 옥시가 일방적으로 마련한 배상안으로 합의를 종용하고 있다며, 영국 본사가 공식 사과하는 것이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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