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 10만 명 넘어

입력 2016.08.01 (07:35) 수정 2016.08.01 (0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서울시의 또 다른 대중교통 수단이죠, 따릉이라고 불리는 공공자전거 이용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자전거 대여소를 추가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설치된 자전거 대여소에 김기화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기자, 이번에 새로 설치된 곳은 어디인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대문구 남가좌 시장삼거리 따릉이 대여소에 나와잇습니다.

따릉이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6월에 새로 설치된 대여소인데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지난 7월 이용자가 십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10개월만인데요.

지난 3월만 해도 5만 명이던 이용자가 두 배가 넘게 된겁니다.

공공자전거 이용 확장을 위해선 대여소 확충이 절실해 보입니다.

또 개선돼야 할 점은 가입자체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회원가입을 하는데요.

스마트폰이 없거나 익숙치 않은 분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을 하면 자신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은 따릉이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 현재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는 따릉이 이용시간이 너무 짧다는 불만도 있어 사용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이 현재 검토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가좌 시장삼거리 따릉이 대여소에서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 10만 명 넘어
    • 입력 2016-08-01 07:57:39
    • 수정2016-08-01 08:27:25
    뉴스광장
<앵커 멘트>

서울시의 또 다른 대중교통 수단이죠, 따릉이라고 불리는 공공자전거 이용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자전거 대여소를 추가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로 설치된 자전거 대여소에 김기화 기자 나가있습니다.

김기자, 이번에 새로 설치된 곳은 어디인가요?

<리포트>

네, 저는 지금 서대문구 남가좌 시장삼거리 따릉이 대여소에 나와잇습니다.

따릉이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지난 6월에 새로 설치된 대여소인데요.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지난 7월 이용자가 십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10개월만인데요.

지난 3월만 해도 5만 명이던 이용자가 두 배가 넘게 된겁니다.

공공자전거 이용 확장을 위해선 대여소 확충이 절실해 보입니다.

또 개선돼야 할 점은 가입자체가 쉽지 않다는 겁니다.

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서 회원가입을 하는데요.

스마트폰이 없거나 익숙치 않은 분들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을 하면 자신의 교통카드를 사용해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은 따릉이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이용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 현재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는 따릉이 이용시간이 너무 짧다는 불만도 있어 사용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는 방안이 현재 검토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남가좌 시장삼거리 따릉이 대여소에서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