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사령관 “사드, 한국 국민 위험에 빠지지 않게 역할”

입력 2016.08.02 (12:07) 수정 2016.08.0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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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 국민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사드'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오늘 한국 국방연구원 포럼에서, "사드 체계는 지역 방어를 통해 장병들과 한국민을 보호할 것이고 미국은 지난 5년 간 4개의 사드 체계를 3개의 다른 국가에서 운영한 바 있다"며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또, 역사적으로 '적'이었던 국가들이 신뢰를 다시 쌓는 게 어렵기는 하지만 한국과 일본이 군사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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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미군 사령관 “사드, 한국 국민 위험에 빠지지 않게 역할”
    • 입력 2016-08-02 12:09:51
    • 수정2016-08-02 12:14:53
    뉴스 12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은 한국 국민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사드'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오늘 한국 국방연구원 포럼에서, "사드 체계는 지역 방어를 통해 장병들과 한국민을 보호할 것이고 미국은 지난 5년 간 4개의 사드 체계를 3개의 다른 국가에서 운영한 바 있다"며 안전성을 강조했습니다.

브룩스 사령관은 또, 역사적으로 '적'이었던 국가들이 신뢰를 다시 쌓는 게 어렵기는 하지만 한국과 일본이 군사 정보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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