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아차’하는 사이…‘흉기’로 돌변한 차량
입력 2016.08.02 (23:14)
수정 2016.08.03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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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광란의 질주' 참사를 일으킨 운전자는 뇌전증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죠.
태국에서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 때문에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관광객과 신도들이 가득한 태국의 유명 사원, 절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승용차가 돌진합니다.
울타리를 뚫고 들어온 차는 10여 명을 들이받고 탑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등 7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50대 여성 운전자는 급회전하다가 뇌경색을 일으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점 주차장에 들어서는 승합차.
안내요원을 향해 돌진하더니 유리 벽을 뚫고 들어갑니다.
안내요원과 직원들이 크게 다쳤는데요.
주차선에 가까이 대려고 조금씩 전진하다가 순간적으로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아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이번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차입니다.
도로로 들어설 준비를 하던 차가 갑자기 거칠게 후진을 하더니 보행자들을 밀어붙입니다.
후진 기어를 전진으로 바꿔 놓지 않은 실수가 참극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안에서 엄마가 아기에게 밥을 먹이는 중인데요.
문을 뚫고 방안으로 쳐들어온 승용차.
깜짝 놀란 엄마가 발을 동동 구릅니다.
기적적으로 아기는 무사한데요, 안전하게 운전하지 않으면 차량은 흉기로 돌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고들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광란의 질주' 참사를 일으킨 운전자는 뇌전증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죠.
태국에서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 때문에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관광객과 신도들이 가득한 태국의 유명 사원, 절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승용차가 돌진합니다.
울타리를 뚫고 들어온 차는 10여 명을 들이받고 탑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등 7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50대 여성 운전자는 급회전하다가 뇌경색을 일으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점 주차장에 들어서는 승합차.
안내요원을 향해 돌진하더니 유리 벽을 뚫고 들어갑니다.
안내요원과 직원들이 크게 다쳤는데요.
주차선에 가까이 대려고 조금씩 전진하다가 순간적으로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아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이번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차입니다.
도로로 들어설 준비를 하던 차가 갑자기 거칠게 후진을 하더니 보행자들을 밀어붙입니다.
후진 기어를 전진으로 바꿔 놓지 않은 실수가 참극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안에서 엄마가 아기에게 밥을 먹이는 중인데요.
문을 뚫고 방안으로 쳐들어온 승용차.
깜짝 놀란 엄마가 발을 동동 구릅니다.
기적적으로 아기는 무사한데요, 안전하게 운전하지 않으면 차량은 흉기로 돌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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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브리핑] ‘아차’하는 사이…‘흉기’로 돌변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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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2 23:18:31
- 수정2016-08-03 03:58:05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광란의 질주' 참사를 일으킨 운전자는 뇌전증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죠.
태국에서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 때문에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관광객과 신도들이 가득한 태국의 유명 사원, 절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승용차가 돌진합니다.
울타리를 뚫고 들어온 차는 10여 명을 들이받고 탑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등 7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50대 여성 운전자는 급회전하다가 뇌경색을 일으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점 주차장에 들어서는 승합차.
안내요원을 향해 돌진하더니 유리 벽을 뚫고 들어갑니다.
안내요원과 직원들이 크게 다쳤는데요.
주차선에 가까이 대려고 조금씩 전진하다가 순간적으로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아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이번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차입니다.
도로로 들어설 준비를 하던 차가 갑자기 거칠게 후진을 하더니 보행자들을 밀어붙입니다.
후진 기어를 전진으로 바꿔 놓지 않은 실수가 참극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안에서 엄마가 아기에게 밥을 먹이는 중인데요.
문을 뚫고 방안으로 쳐들어온 승용차.
깜짝 놀란 엄마가 발을 동동 구릅니다.
기적적으로 아기는 무사한데요, 안전하게 운전하지 않으면 차량은 흉기로 돌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고들이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서 '광란의 질주' 참사를 일으킨 운전자는 뇌전증 환자인 것으로 밝혀졌죠.
태국에서도 운전자의 건강 상태 때문에 대형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관광객과 신도들이 가득한 태국의 유명 사원, 절을 하는 사람들을 향해 승용차가 돌진합니다.
울타리를 뚫고 들어온 차는 10여 명을 들이받고 탑과 충돌한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중국인 관광객 등 7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50대 여성 운전자는 급회전하다가 뇌경색을 일으켜 의식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상점 주차장에 들어서는 승합차.
안내요원을 향해 돌진하더니 유리 벽을 뚫고 들어갑니다.
안내요원과 직원들이 크게 다쳤는데요.
주차선에 가까이 대려고 조금씩 전진하다가 순간적으로 가속 페달을 세게 밟아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이번엔 주차장을 빠져나오는 차입니다.
도로로 들어설 준비를 하던 차가 갑자기 거칠게 후진을 하더니 보행자들을 밀어붙입니다.
후진 기어를 전진으로 바꿔 놓지 않은 실수가 참극으로 이어졌습니다.
방안에서 엄마가 아기에게 밥을 먹이는 중인데요.
문을 뚫고 방안으로 쳐들어온 승용차.
깜짝 놀란 엄마가 발을 동동 구릅니다.
기적적으로 아기는 무사한데요, 안전하게 운전하지 않으면 차량은 흉기로 돌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고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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