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일 靑서 대구경북 의원 면담…민심 청취
입력 2016.08.03 (06:58)
수정 2016.08.0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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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지역 의원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르면 내일(4일)쯤, 청와대에서 만남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힘에 따라, 청와대는 일정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내일(4일)쯤, 대통령과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청와대에서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일부 초선 의원들이 사드 배치 등과 관련해 이미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며 "대통령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면담의 취지가 광범위한 지역 민심 청취에 있는 만큼, 면담이 성사될 경우 참석 대상자는 초선 의원 뿐 아니라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완영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의원 전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완영(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께서 사드 문제 등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서 두루 챙기신다는 말씀은 매우 긍정적이고요. 우리 성주 군민의 뜻과 상황을 소상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후 경북도지사와 성주군수 등과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의 소통 행보가 지지부진한 사드 배치 문제에 활로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지역 의원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르면 내일(4일)쯤, 청와대에서 만남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힘에 따라, 청와대는 일정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내일(4일)쯤, 대통령과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청와대에서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일부 초선 의원들이 사드 배치 등과 관련해 이미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며 "대통령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면담의 취지가 광범위한 지역 민심 청취에 있는 만큼, 면담이 성사될 경우 참석 대상자는 초선 의원 뿐 아니라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완영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의원 전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완영(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께서 사드 문제 등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서 두루 챙기신다는 말씀은 매우 긍정적이고요. 우리 성주 군민의 뜻과 상황을 소상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후 경북도지사와 성주군수 등과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의 소통 행보가 지지부진한 사드 배치 문제에 활로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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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면 내일 靑서 대구경북 의원 면담…민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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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8-03 07:02:52
- 수정2016-08-03 08:32:04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지역 의원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르면 내일(4일)쯤, 청와대에서 만남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힘에 따라, 청와대는 일정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내일(4일)쯤, 대통령과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청와대에서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일부 초선 의원들이 사드 배치 등과 관련해 이미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며 "대통령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면담의 취지가 광범위한 지역 민심 청취에 있는 만큼, 면담이 성사될 경우 참석 대상자는 초선 의원 뿐 아니라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완영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의원 전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완영(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께서 사드 문제 등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서 두루 챙기신다는 말씀은 매우 긍정적이고요. 우리 성주 군민의 뜻과 상황을 소상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후 경북도지사와 성주군수 등과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의 소통 행보가 지지부진한 사드 배치 문제에 활로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지역 의원과 단체장들을 직접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이르면 내일(4일)쯤, 청와대에서 만남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지역 국회의원과 단체장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힘에 따라, 청와대는 일정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당장 내일(4일)쯤, 대통령과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이 청와대에서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구·경북의 일부 초선 의원들이 사드 배치 등과 관련해 이미 대통령 면담을 요청했다"며 "대통령도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면담의 취지가 광범위한 지역 민심 청취에 있는 만큼, 면담이 성사될 경우 참석 대상자는 초선 의원 뿐 아니라 경북 성주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 이완영 의원을 비롯한 대구·경북 의원 전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완영(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께서 사드 문제 등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서 두루 챙기신다는 말씀은 매우 긍정적이고요. 우리 성주 군민의 뜻과 상황을 소상히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후 경북도지사와 성주군수 등과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의 소통 행보가 지지부진한 사드 배치 문제에 활로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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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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